김주혁 교통사고
배우 김주혁씨가 10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차량 전복 사고로 인한 사망했다는 소식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30일 오후 4시 30분쯤 영동대로 인근 아파트앞 도로에서 김주혁씨의 벤츠 SUV차량이 그랜저 승용차를 추돌한 후 인도로 돌진해 아파트 벽면을 부딪힌 후 전도됐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당시 상당한 차량 충격으로 불도 났으며 바로 꺼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김주혁씨는 구조돼 건국대 병원으로 이송돼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지만 6시 30분 쯤 결국 사망했다고 합니다.
사고 정황
한편 사고난 그랜저 운전자는 경찰 진술에 의하면 "벤츠 운전자가 뒤에서 추돌, 가슴을 움켜잡고 있더니 갑자기 돌진해 아파트 벽면을 충격했다"고 말했습니다.
아직까진 경찰의 조사와 정확한 브리핑은 나오지 않았지만 가슴을 움켜잡았다는 점에서 사고 전 이미 김주혁씨 신상에 문제가 있었을 것같습니다.
배우 김주혁
김주혁씨는 올해 45세의 나이로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 출신이고 최근 배우 이유영씨와 열애를 인정하며 꽃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김주혁씨는 최근 영화 '공조'로 연기생활 20년 만의 첫 수상을 했으나, 아쉽게도 사망소식을 전했습니다.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1박2일과 같은 예능 프로에서도 출연해 자신의 끼를 발산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했으나 안타깝게 되었습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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