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의 두번째 SUV E-PACE, 5월 국내 출시!
재규어코리아는 블루스퀘어에서 E-페이스의
미디어 공개 행사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출시를 알렸습니다.
재규어 E-페이스는 5월 중순부터 출고 예정이며,
4월 16일부터 전국 딜러 전시장에서 시승이 가능합니다.
E-페이스의 국내 출시로 기존의 F-페이스와 함께
또 다른 페이스 시리즈의 최종병기와도 같은
전기차 i-페이스와 함께 재규어의 성장을 이어갈
중요한 모델로 자리잡았습니다.
브랜드 최초의 컴팩트 SUV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백 사장은 “E-페이스는
공간과 실용성에 대한 니즈와 스포츠카와 같은
역동적인 성능에 대한 니즈를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해
출시된 모델”이라며 “진입 장벽은 낮추면서 그 이상의
만족감을 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그는 “E-페이스는 주행성과 역동성, 안전성, 퍼포먼스를
겸비한 재규어 최초의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라고 밝히면서 “E-페이스에는 세계 10대 엔진으로 뽑힌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이 적용됐다”며 “인제니움 엔진을 통한
스포츠카의 느낌과 SUV가 가진 공간 활용성을
모두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F-페이스의 스포티함을 원하지만 구매하지
못한 고객들이 주요 타깃”이라며
“올해 1084대를 판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갖춘 4륜구동 SUV입니다. E-페이스는 재규어의 스포츠카
DNA를 계승해 역동성을 갖췄고 SUV의 공간 활용성도 확보했죠.
프론트 그릴에서 리어 스포일러로 이어지는
루프라인은 스포츠카 라인업인 F-타입과 유사합니다.
아울러 재규어의 시그니처 ‘J’ 블레이드 주간 주행등과
허니콤 메시 그릴이 적용돼 짧은 프런트 오버행과
조합을 이루는 보닛은 스포티한 익스테리어를 형성했습니다.
짧은 오버행과 동급 대비 큰 휠 사이즈의 조합은
E-페이스의 다이내믹한 아이덴티티를 표현합니다.
또한 도어 미러의 퍼들 라이트는 차량의 잠금을
해제할 때마다 재규어 디자인 이미지를 지면에 투사해
재규어만의 유니크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재규어 E-페이스는 소형 SUV임에도
인테그럴 링크 후방 서스펜션 구조 덕분에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센터콘솔과 글로브 박스, 도어함 등 곳곳엔 실용적인
수납공간을 제공합니다. 또한, 484리터의 동급 최고 수준
적재 공간을 확보, 부피가 큰 짐도 넉넉하게 실을 수 있죠.
아울러 F-타입과 동일한 그랩 핸들과 중앙 콘솔을 통해
스포츠카의 느낌을 살렸으며, 운전자가 모든 장치를
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디자인돼 브리티시감성을
자극하기 안성맞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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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페이스 전 모델에는 미국 자동차 전문지 ‘워즈오토’가
‘2018 세계 10대 베스트 엔진’으로 선정한
2.0L 터보차저 4기통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습니다.
이를 통해 최고출력 249마력, 최대토크 37.2kg.m의 힘을
발휘하면서 최대 토크가 낮은 rpm 구간부터 실현돼
빠른 응답성과 가속 성능을 제공합니다.
프런트와 리어 액슬 사이에서 토크를 배분해 안전한
주행 및 핸들링, 연료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는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시스템’은
표면이 미끄러운 극한 조건에서도 차량의
주행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돕는다고 합니다.
재규어 E-페이스의 모든 트림에는 LED 헤드램프,
키리스 엔트리, 파워 테일게이트, 고정식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앞좌석 열선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및 인테리어 무드
라이트 등의 다양한 옵션들이 기본이며,
P250 SE & P250 R-Dynamic SE에는 12.3" TFT 가상 계기판이
적용돼 더욱 세련된 재규어만의 SUV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E-페이스에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는
‘리모트 에센셜 앱’은 스마트폰을 통해 연료 잔여량과
주행 가능 거리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량 이동 경로를 확인하고 각 여정의 소요시간,
거리, 연비 등 세부정보도 확인 가능하죠.
자동 주차 보조, 차선 유지 보조,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등의 운전자 보조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SOS 긴급 출동 기능과 재규어 어시스턴스
서비스 기능을 포함한 인컨트롤 프로텍트, 브랜드 전용
‘티맵’과 ‘지니 뮤직’ 어플리케이션 등이 모든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적용됩니다.
이날 영상을 통해 출시 행사에 등장한 이안 칼럼(Ian Callum)
재규어 디자인 디렉터는 “E-페이스는 다른 SUV와
비슷한 차가 아닌 기본적으로 ‘재규어 같은 차’를 만드는 것이
첫 번째 설계 원칙이었다”며 “야생 고양이의 비율적인 특성에
다양한 재미를 담아 F-페이스와 같은 스포츠카의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재규어 E-페이스는 5월 중순부터 출고될 예정이며,
4월 16일부터 전국 딜러 전시장에서 시승해볼 수 있습니다.
가격은 P250 S 5,530만원, P250 SE 6,070만원 ,
P250 R-다이내믹 SE 6,470만원 ,
P250 퍼스트 에디션 6,960만원입니다.
모든 모델엔 구입 후 5년 동안 필요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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