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프리미어로 선 보이는 만트럭버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아시아 프리미어 중소형

     카고 트럭을 국내에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끊임없이 우리나라 시장에 문을 두들긴 만트럭버스는

     국내에서 열리는 모터쇼에는 모두 참가했으며

     이번 모터쇼에서는 최대 규모로 전시합니다. 

    대우상용차의 입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시장을

     예리하게 분석한 만트럭버스코리아의 파격적인 행보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기대가 됩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부산 벡스코 제2전시관에 

    640㎡ 크기의 부스를 마련했으며 이는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참가한 역대 모터쇼 부스 중 최대 규모입니다. 

    전시 존에는 아시아 프리미어 모델을 포함한 

    18년식 MAN TG 뉴 시리즈 트럭 3대와 버스 1대가 전시되며,

     MAN AS존에서는 제품 가동률을 최대화하는

     MAN의 서비스를 보다 심층적으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모델은 

    뉴 만 TGL 3.5톤 중소형 카고 트럭입니다. 

    첨단 안전 사양 및 대형급 수준 캡이 적용돼 

    높은 안전성과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특히, 고성능-고효율 파워트레인을 장착해 우수한 출력과 

    높은 연비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죠. 

    연비가 곧 수입으로 직결되는 상용차인 만큼 

    그 어느 차보다 연비의 중요성이 큽니다.




    또한 대형급에 준하는 사양과 3축 조향 가변축을 적용한

     뉴 MAN TGM 6X2 320마력 카고 트럭과 

    파워트레인 및 연비가 강화된 18년식 

    뉴 MAN TGX 640마력 트랙터

     역시 아시아 최초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여기에 국내 최대 정규 좌석인 74석을 보유한 

    2층 버스인 MAN 라이온스 더블 데커도 함께 전시됩니다.



    얼마 전 서울의 사설 활주로에서 주행 테스트를 마친

    라이온스 2층 버스는 이미 안전성과 첨단장치의

    검증이 끝난 상태였습니다. 

    40여명의 기자를 태우고 소형차 모형을 향해 그대로 돌진했습니다. 

    운전자는 브레이크를 밟지 않았지만,

     2층버스는 바로 멈췄죠. 급제동이 제법 거칠긴 했지만, 

    소형차 모형에 부딪히지 않고 정확하게 섰습니다. 

    만버스 관계자는 "차의 속도와 무게 등의 물리력을 분석해 

    긴급제동시점이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만트럭버스코리아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인식, 

    국내 진출 수입 상용차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지난 부산모터쇼에 이어 두 번째로 부산모터쇼에 

    참가해 국내 고객들과 직접 만나고 있다”며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참가하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는 6월 7일부터 17일까지 

    국내외 19개 완성차 브랜드와 부품, 용품 등 120여 개 업체가 

    참가해 200여 대의 최신 차량을 전시할 예정입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제2전시관에서 브랜드 소개하고 

    차량 전시 및 카카오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되며 

    관람객들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또 한가지의 관심사는 변화하는 모터쇼, 레이싱걸 없는

    트렌드가 만트럭버스를 대표하던 모델들이 이번

    모터쇼에서도 활약을 할지 기다려 집니다.


    Posted by 천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