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가스 조작' 아우디-폭스바겐 리콜 결정 리뷰, 독일에서도 홀대 받는 클린디젤
아우디-폭스바겐 국내에서도 리콜과 과징금 부과 예정, 그리고 그린피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포르쉐코리아가 국내 판매한 일부 차량 1만3,000여 대에 배출가스 조작 프로그램이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환경부는 이들 수입사에 결함시정 명령과 함께 최대 141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입니다. 한편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 측은 "해당 차량을 철저히 조사해 환경부의 리콜 명령에 성실히 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이들 회사가 작년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국내 판매한 3,000cc급 경유차 중 14개 차종에서 불법 소프트웨어가 적용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불법 소프트웨어 작동 방식은 이중 변속기 제어와 실제 운행조건에서 배출가스 재순환장치(EGR) 기능 저하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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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 14.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