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배출 가스 조작', 원숭이 상대로 생체 실험까지...뉴옥타임즈 폭로 리뷰
배출 가스 조작 파문에 이어.. 원숭이와 사람상대로 생체실험까지... 독일 자동차 업계가 원숭이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실험을 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사람을 대상으로도 실험한 것으로 드러나 더욱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화장품과 관련 된 제품에서도 인체 실험이 금지돼 있는 상황에 배출 가스를 대상으로 했다는 것은 정말 말이 안 되는 상황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폭스바겐의 주도로 2014년 미국의 한 연구소에서 진행된 디젤 자동차 배출가스 관련 실험에 원숭이 10마리가 동원됐다고 25일 뉴욕타임스는 폭로했습니다. 또 실험 대상 차량에 배출가스조작장치가 설치돼 있었으나 연구진은 이같은 사실도 모른 채 실험을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미국에서 폭스바겐을 상대로 제기된 집단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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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2.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