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친환경 시대, BMW i3 새로운 시대의 시작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당연하게 여겨졌던

     엔진 소리가 사라지고, 복잡한 도시에 안락함과

     편안함이 찾아옵니다. 

    순수 전기 주행을 위해 개발된 최초의 자동차 BMW i3,

     전기 이동성을 실현하기 위한 BMW의 

    혁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BMW i3 94Ah는 2014년 처음 출시된

     i3의 배터리 용량과 성능을 대폭 올린 모델입니다. 

    기존 i3는 60Ah 용량의 배터리로 132km를 

    갈 수 있었지만 신형 i3는 94Ah의 배터리가 장착돼

     1회 충전으로 최대 208km까지 

    주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BMW i3의 혁신적인 컨셉은 백지 상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선 기존의 관습에서 

    벗어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창의력을 자유롭게 발휘했습니다. 

    완벽한 디테일의 조화를 차량 디자인에 담아야 하기에,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전기차를 고안했습니다. 

    한 눈에 봤을 때 BMW의 특징이 눈에 띄지만, 

    자세히 바라보면 혁신적인 미래의 이동성을

     담은 디테일이 돋보입니다. 

    BMW의 전기차 라인업인 i 시리즈의 중요한 요소를

     모두 담아내고 이를 소형차라는 그릇에 담아냈습니다. 

    새틴 라인을 둘러 그 형상을 완성한 키드니 그릴에 

    크기를 극도로 줄인 에어 인테이크가 적용된

     전면 범퍼를 적용했죠. 

    범퍼의 높이를 높여 전면 디자인의 인상을 강하게 

    그려낸 것이 날렵한 U자 모양의 헤드라이트가 

    야간에도 뛰어난 가시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BMW i3 만을 위해 특별 제작된 헤드라이트

     디자인이 전면부에 개성을 더합니다.

    스포티한 감각과 실용적인 핏이 만나

     도어의 강성을 강화하면서 캐비닛 도어를

     적용해 작은 차체에서 승하차를 쉽게 할 수 있도록

     구현했으며 트렌디한 감각을 살려냈습니다. 

    여기에 제법 스포티하게 꾸며 놓은 19인치 

    투-톤 알로이 휠을 적용해 시각적인 

    완성도를 높인 게 특징입니다.

    후면 디자인은 앙증 맞은 장난감을 보듯 빠져드는

     매력이 넘치며 트렁크 게이트 천제를 

    고광택의 패널로 꾸몄고 평면적으로 그려진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더해졌습니다.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의 형태는 i8와 비슷하게 

    구성해 브랜드의 통일성을 부여한 점이 같은 

    전기차 라인업이란 걸 보여줍니다.  

    트렁크 게이트에는 i3와 eDrive 엠블럼이

     더해져 제대로 인증을 합니다.

    BMW i3의 특징이자 공간활용의 방안으로

    운전자와 동승객 사이에 센터 터널이 없습니다. 

    그리고 마주보며 열리는 도어 사이에는 

    B 필러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BMW i3 인테리어 대부분이 재생 가능하거나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지속가능성을 직접 느껴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세련된 디자인이 눈을 즐겁게 하고, 

    여유로운 공간과 높게 설치된 시트 덕분에 

    편안한 승차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로로 길게 적용된 디지털 계기판과 대시보드 상단에

     톡 튀어나온 듯한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첨단의 기술의 존재감을 느끼게 합니다. 

    여기에 2-스포크 형태의 스티어링 휠과 

    독특한 형태의 기어 쉬프트 레버 그리고 깔끔하게 

    구성된 오디오 및 공조 조작부가 i3에 대한 디자이너들의 

    고민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죠.

    BMW i3의 완전히 새로운 측면으로 전혀 다른 도입에서

    오는 특별한 설계가 돋보입니다.

    E-모빌리티 실현을 위해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했습니다. 

    고전압 배터리의 무게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였고,

     이를 위해 차량을 두 개의 독립된 유닛으로 나누었습니다.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차량 하단부 유닛인 

    드라이브 모듈에 배터리를 비롯하여 변속기,

     구동 계통과 관련된 모든 부품을 담았습니다. 

    덕분에 차량 상단부 유닛인 라이프 모듈은 

    운전자와 승객에게 넉넉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또한, 고강도 초경량 카본 소재로 제작된 패신저 셀과 

    낮은 차체 무게 중심이 주행 시 안전성과 민첩성을 더해줍니다. 

    차세대 드라이빙의 즐거움, BMW eDrive 시스템. 

    BMW i3는 출발 시 가속페달을 가볍게 터치만 해도

     강력한 토크를 이끌어냅니다.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면 전기모터가 운동에너지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고 배터리를 충전함과 동시에

     점진적으로 부드럽게 제동합니다. 

    이렇게 가속 페달 하나만으로 주행이 가능한 

    원페달 드라이빙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직접적이고

     효율적인 드라이빙을 제공하는 동시에 

    주행 가능 거리까지 늘어납니다.

    처음 전기차를 운전하게 되면 바로 회생제동이란

    내연기관의 차와는 조금 다른 느낌의 차라는 걸

    느끼게 됩니다. 이런 점이 처음 운전하게 될 때의

    느낌이 들 수도 있으며, 조금 어색할 수도 있지만

    한 번 빠져들게 되면 그 운전의 재미에 푹 

    빠질 수 있게 되는 것이죠.

    BMW가 자체 개발한 eDrive 적용으로  새로운 시대를 연

     BMW i3, 170 마력의 최대 출력과 250Nm의 최대 토크로

     폭발적이고 직관적인 드라이빙을 선사합니다. 

    출발과 동시에 최대 토크에 도달하며 도로를 

    달리는 동안 끊임없이 파워를 전달합니다. 

    순수 전기차인 BMW i3는 가속을 위해 기어를

     바꿔야 한다는 고정 관념을 과감히 깨고,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변속 없이

     단 7.3초만에 도달합니다. 

    또한 출발 직후 오랫동안 유지되는 폭발적인 

    가속력은 운전자의 심장을 뛰게 만듭니다.

    BMW 뉴 i3의 전력 효율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BMW i3 (60Ah)는 100km당 12.9kWh,

     BMW 뉴 i3 (94Ah)는 100km당 12.6kWh(유럽측정기준)의

     뛰어난 전력 소비량을 자랑합니다. 

    이제, 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조용하고 편안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이 함께 합니다.

    스티어링 휠의 반응은 상당히 경쾌하고 가벼워 

    도심 주행에서 상당한 재미를 느끼게 해줍니다.

     특히 후륜을 굴리기 덕에 조향 시에 빠른 반응과 

     BMW 고유의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감성을 

    느낄 수 있었죠. 덕분에 도심 속에서는 

    여느 BMW가 부럽지 않은 즐거운 

    주행 감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국내 생산되는 전기차 중 모든 걸 압도하기도 

    하지만 가격에 대한 점도 압도합니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LUX 5,950만원,

     SOL+’ 모델이 6,550만원입니다. 

    기존 모델보다 200만원 가량 올랐죠. 

    그렇지만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받으면 

    실 구매가는 크게 내려갑니다. 

    고속전기차로 분류되는 i3의 보조금은

     국가 보조금 1,400만원, 지자체 보조금 550만원입니다.

     실 구매가는 4,000~4,600만원이 되는 셈이죠. 

    이와는 별도로 구매비용과 등록비용에서 각각

     260만원과 450만원 가량의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모델에는 8년 또는 주행거리 

    10만km까지 배터리의 품질이 보증된다고 합니다.




    Posted by 천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