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식변경된 올 뉴 디스커버리의 바뀐 점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18년형
올 뉴 디스커버리를 출시했습니다.
프리미엄 SUV라는 닉네임 답게 새롭게 출시되면서
더욱 혁신적인 변화가 되었는데요.
어떤 점이 바뀌었는지 함께 알아 보시죠.
2018년형 올 뉴 디스커버리는 최초 적용된
12.3인치의 고해상도 '대화형 운전자 디스플레이'를
TD6 HSE, TD6 HSE 럭셔리 모델에 기본 탑재했습니다.
이는 운전자가 운전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함께 내비게이션, 전화, 미디어 등의 엔터테인먼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안정적인 드라이빙과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하게 됩니다.
더이상 오프로드만을 위한 랜드로버가
아닌 도심형으로 거듭나는 순간이 되었습니다.
▲기존의 디스커버리의 계기판 디자인
▲변경된 올 뉴 디스커버리의 계기판 디자인
이와 함께 차량 고장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 언제 어디서나 랜드로버 프리미엄 긴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컨트롤 프로텍트(InControl Protect)와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으로 도어 잠금,
잠금 해제 및 실내 온도 조절 등의 차량 제어가
가능한 리모트 프리미엄(Remote Premium)도
기본으로 적용되었습니다.
랜드로버 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올 뉴 디스커버리는
전천후 주행성능과 극대화된 실용성을 갖춘 가장
완벽한 프리미엄 SUV"라며
"더 많은 고객들이 랜드로버의 첨단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
실용성이 집약된 올 뉴 디스커버리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올 뉴 디스커버리는 전 세계적으로 120만 대 이상 판매된
디스커버리의 풀체인지 모델로 지난해 7월 우리나라에
출시되고 6개월 만에 1,340여 대가 판매되어
국내 출시된 대형 SUV 중 최고 인기모델로 급부상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록과 인기는 사실상 예견되었다고 봐도
무방하죠. 랜드로버의 브랜드 가치가 이를 말해주고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노력이 합리적인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더욱 저렴해지면서도 필요한 사양은
모두 적용되었습니다.
랜드로버의 진정한 프리미엄 SUV는 레인지로버보다
한 수 위라고 생각됩니다.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은 레인지로버가 앞서 나간다 하더라도
성인 7명이 여유롭게 탑승할 수 있는 7인승 풀 사이즈
구조에 최대 2,400L에 이르는 동급 최고의 적재 공간으로
SUV의 본질을 깨지 않은 프리미엄
패밀리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2,3열 좌석을 스마트폰으로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텔리전트 시트 폴드'기능과
다양한 레저 및 아웃도어 활동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손목 밴드형태의 '액티비티 키'가 디스커버리의 장점을
더욱 극대화 시켜줍니다.
2018년형 올 뉴 디스커버리의 가격은 파워트레인 및 사양에
따라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되었습니다.
SD4 SE는 8,560만 원, TD6 HSE가 9,710만 원
TD6 HSE 럭셔리가 1억 950만 원에 책정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