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충만한 5월 강력한 라인업으로

     공략하는 혼다 신형 어코드



    혼다 올 뉴 어코드가 곧 국내 시장에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혼다는 어코드

     10세대 풀체인지 모델을 오는 5월 국내 시장에 

    출시할 계획입니다. 


    신형 어코드는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국내에 선 보일 

    예정으로 강력한 풀 라인업 구성을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고 국내 수입 세단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입니다. 

    북미시장에서는 이미 최고의 자릴 차지한 

    어코드가 과연 국내 시장에서도 선전을 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어코드는 1976년 출시된 후 전 세계적으로

     1,300만대 이상 팔린 베스트셀링 모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2004년 첫 출시 후 3만9,000여 대

     판매량을 기록했죠. 올해 초엔 토요타 캠리, 기아 스팅어 등을

     제치고 '2018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올 뉴 어코드'는 2012년 9세대 출시 후

     6년 만에 공개된 10세대 풀-체인지 모델입니다. 



    올 뉴 어코드에 더욱 관심이 가는 이유는 바로

    다양한 파워트레인 구성과 함께 어코드 사상 최초로

     터보 엔진 탑재, 10단 변속기, 혼다 센싱 등 

    첨단 기술이 대거 적용된 것이 특징입니다.

    올 뉴 어코드는 저중심 설계를 통해 기존 모델 대비 

    전고가 15mm 낮아지고 전폭과 휠베이스는 각각 10mm, 

    55mm 늘어나 더욱 강인하고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연출하며, 

    넉넉한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아울러 고품질 소재를 다양하게 적용해 고급감을 향상시켰죠. 

    일본 제조사들의 꼼꼼함과 정교함은 이미 정평이 나

     있으니 더욱 기대감을 가지게 하고 있습니다.



    1.5리터 터보 모델은 올 뉴 CR-V를 통해 선보인 

    직분사 브이텍 터보엔진을 탑재, 192마력의 최고출력,

     26.5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합니다. 

    변속기는 무단변속기(CVT)가 맞물리며 풀 LED 헤드라이트와

     안개등, 동승석 4방향 파워시트, 뒷좌석 열선 시트, 

    원격 시동 장치 등 고급 사양이 기본 적용됩니다.

    2,0리터 터보 모델은 최고출력 256마력, 

    최대토크 37.7kg.m의 엔진과 버튼시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습니다. 

    혼다 센싱을 비롯해 19인치 알로이 휠,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적용됩니다.




    2.0리터 하이브리드 모델은 혼다의 

    3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 

    높은 연비와 친환경성을 모두 잡았습니다. 

    배터리와 제어 장치 등을 기존 뒷좌석 등받이 뒷부분에서

     차량 아래로 옮겨 더 넓은 적재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입니다.


    더불어 하이브리드 모델은 헤드램프, 휠디자인 등 

    전용 내·외장 디자인 패키지가 적용되며, 

    EX-L과 Touring 등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됩니다.

     Touring 모델에는 혼다 센싱, 레인워치,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추가 적용돼 선택 폭을 확대했습니다.


    인테리어는 2.0리터 모델에 적용될 버튼식 변속기와

     새로운 안전규정에 적합한 돌출형 내비게이션을 추가하고, 

    계기판을 새로 디자인했으며, 

    곳곳에 고급 소재를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끌어올렸습니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올 뉴 어코드는 디자인, 주행성,

     첨단 기술 등 모든 면에서 ‘압도적인 자신감’을 나타내는

     월드 베스트 세단으로 재탄생했다”며 “완벽하게 

    새로워진 올 뉴 어코드로 국내 수입 자동차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직 세부적인 출시일정과 트림별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하이브리드모델을 제외한 두 모델은

     국내 제조사의 중형 세단과 가격차이는 

    크게 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Posted by 천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