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70 럭셔리 세단 탄생



    제네시스란 브랜드 자체가 고급형이고 품격있다보니 아무래도

     젊은층에서는 구매가 이뤄지기가 까다로운 점이 있었다. 

    하지만 드라마에서도 협찬하고 연예인들이 타는 모습을 자주 접하고

     제네시스 쿠페가 지닌 달리기 본능을 이은 G70이 탄생했다.



    G70의 제원은 2.0T 모델 최고출력이 252마력(스포츠 패키지는 255),

     최대토크는 36.0kg·m 2.2D 모델 최고출력 202마력, 45.0kg·m  


    3.3T 스포츠 모델 최고출력 370, 최대토크 52.0g·m다.

    스팅어와 마력과 토크가 동일하다.


    차체 크기는 G70이 스팅어보다 작다. G70은 길이가 4,685mm

     폭 1,850mm 높이 1,400mm 휠베이스 2,835mm로, 

    스팅어보다 길이가 14.5cm, 폭이 2cm, 휠베이스가 7cm 더 작다. 

    높이는 동일하다. 뒷 도어가 열리지 않는 세단 스타일인 점도

     스팅어와의 차이점이다. 스팅어는 트렁크가 뒷 유리와 함께 

    활짝 열리는 방식이다.

    아무래도 스팅어와 비교대상이 되는 이유는 바로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는 형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뼈대는 같지만 

    기본적인 기술적 측면이나 현대만의 철학이라던지 누가 만들었냐에

     따라 제품이 달라지듯 제네시스 g70도 그러하다.

    스팅어보다 나중에 나온 녀석 답게 성능적인 측면이나 

    가격적인 측면 모두 뛰어나게 태어났다. 

    가격은 2.0T 모델이 3,750만원~4,295만원 2.2D 모델이 4,080만원~4,325만원

     3.3T 스포츠 모델이 4,490만원~5,180만원이다. 예상됐던

     가격 중 낮은 쪽으로 결정됐다고 볼 수 있다. 그래도 

    같은 제원의 스팅어보다는 250만원~300만원 정도 비싸다.


    한편 제네시스 브랜드는 G70 출시로 대형 세단(EQ900)과 

    준대형 세단(G80), 중형 세단(G70) 등 3개 차종을 갖추게 됐다. 

    이후 대형 럭셔리 SUV 등 3개 모델을 추가해

     총 6종의 제품 라인업을 갖출 계획이다.


    기술 제대로 들어간 정교한 드라이빙의 감동



    좋은 차를 탄다는 건 다른 의미로는 얼마나 안전하고 운전함에 

    있어서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 그런 면에서 g70의 선택은 

    탁월하다고 할 수 있다. 운동성능은 물론 그에 뒤쳐지지 않는

     기술이 제대로 들어갔기 때문이다.

    》헤드업 디스플레이



    차량 정보를 8인치 이상의 영상 사이즈로 전면 

    윈드쉴드에 표시하며, 최적화된 밝기로 주간 시인성도 뛰어납니다.



    》주차 거리 경고(전방/후방)



    주차 시에 차량 전방과 후방에 장착된 센서가 장애물과의 

    거리를 감지하여 경고음을 내보내며, 클러스터에도 

    경고표시를 띄워 주차를 도와줍니다.



    어라운드 뷰 모니터



    4대의 HD급 카메라가 전/측/후방에 장착되어 차량의 주변

     상황을 AVN 화면에 실시간으로 제공합니다. 전/후방 장애물

     근접 경고 표시, 후진 시 예상궤적 표시와 주행 중 

    후방영상 표시 기능 등을 갖추었습니다.

    9 에어백 시스템



    운전석/동승석에는 탑승자의 위치와 체중, 충돌 정도에 

    따라 팽창 정도와 시점을 

    제어해주는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적용하였습니다. 

    운전석 무릎 에어백, 앞/뒤 사이드 

    에어백과 전복 대응용 커튼 에어백까지 총 9개의 

    에어백으로 상해를 최소화합니다.


    스마트폰 커넥티비티(Apple CarPlay, 미러링크 지원)



    내비게이션, 오디오, 전화 등 스마트폰의 기능을 차량과 

    연동하여 활용할 수 있는 차량용 통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입니다.


    앞좌석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편리한 무선 충전 기능과 스마트폰을 놓고 내리지 

    않도록 방치 알림기능을 적용하였습니다.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최신 퀀텀 로직 서라운드 기술이 적용된 15개의 렉시콘 스피커를 

    최고의 음향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위치에 

    배치하였습니다. 리얼 스테인리스 소재의 


    미드레인지 스피커 그릴을 통해 원음에 가까운 투명한 보이스 

    음역을 재생하며, 서브우퍼를 운전석, 동승석 하단에 각각 적용함으로써 

    깊고 풍부한 최상의 저음 경험을 제공합니다.


    인텔리전트 운전석 시트



    8 way 파워시트, 4 way 파워 럼버서포트,2 way 파워 볼스터와 

    2 way 전동식 쿠션 익스텐션으로 운전자의 체형과 자세에 맞는 

    최적의 시트포지션을 제공합니다. AVN 화면에 시트 동작 

    상태가 표시되어 조작이 더욱 편리합니다.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



    운전자가 키, 앉은 키, 몸무게 등의 체형 정보를 입력하면 현재의 

    운전자세를 분석해 시트, 스티어링 휠, 아웃사이드 미러, 

    헤드업 디스플레이의 위치를 최적화된 추천 위치로 자동 설정합니다.

     현재 운전자세의 요추하중과 변형률에 대한 

    건강 정보도 상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정하고 만든 제네시스 g70, 예전 제네시스의 별명인 '제네실수'

    라는 별명이 가장 잘 어울리는 모델이 아닐까 생각한다.

    해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호평을 하는 네티즌들이 있을만큼

    입소문이 빠른 g70 그의 인기는 어디까지 일지 궁금해진다.

    경쟁차종으로는 벤츠 c클래스 , BMW 3시리즈, 기아 스팅어가 있다.


    사진, 글 참조 =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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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천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