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파일럿, 가장 SUV다운 우리 가족을 위한 차
안전과 주행성능, 모든 것을 압도하는 8인승 대형
SUV 파일럿은 언제 어디에 주차를 하든 Pilot은 당당합니다.
수많은 차들 속에서도 단연 두드러지는 과감하고
고급스러운 외관, 8인승을 기본으로 하는 넉넉한
실내공간, 업그레이드된 첨단 사양 그리고 최고의 안전성까지.
Pilot은 완벽하게 새로운 스타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디스플레이 오디오가 설치됐습니다. 여기에 애플
카플레이 기능까지 더해 스마트 기기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죠. 색상도 기존에 은색과 검정,
하얀색에 모던 스틸을 새롭게 추가해 우리나라 고객들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 시키는데 노력했습니다.
파일럿의 익스테리어는 다소 우리의 정서와는
거리감이 느껴지는 첫인상입니다.
그러나 보면 볼 수 록 매력이 철철 넘치는 듯한
헤드램프와 리어램프는 LED로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중앙에 배치된 그릴과 엠블럼은 멋을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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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은 혼다가 최근 선보이고 있는 새로운 패밀리룩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단단하면서도
CR-V 터보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모습으로 전체적인
균형감이나 차체의 크기를 더욱 강조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강인한 감성의 전면 범퍼 역시 시각적인 만족감을 높였죠.
그대로 드러낸다. 큼직한 덩어리감이 돋보이는
차체는 4,955mm에 이르는 긴 전장으로 시작됩니다.
이 수치는 기존 2세대 대비 80mm 늘어났으며 전폭과
전고 역시 1,995mm과 1,775mm로 다부지고
웅장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여기에 휠베이스 2,820mm로
여유로움을 강조했으며, 차량의 공차중량은 1,965kg에 이릅니다.
파일럿이 자랑하는 인테리어 공간의 여유는 무척 인상적입니다.
혼다 파일럿은 8인승 SUV라고 외치는 말 그대로 최고의
인테리어 공간을 제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넓은 폭이 돋보이는 센터페시아를 배치해 실내 공간의
여유로움을 한층 강조했습니다. 모노톤의 대시보드에는
간간히 블랙 하이그로시 패널이 더해지며
전체적인 만족감을 높였습니다.
여유로운 1열 공간에 이어 2열과 3열 역시 만족스러운
공간을 연이어 선보입니다. 높은 전고를 바탕으로
여유로운 헤드룸과 레그룸을 과시하며, 시트 크기도
넉넉해 성인 남성이 앉기에도 부담이 없죠. 여기에 2열
시트를 워크-인 스위치 하나로 손쉽게 접고, 펼 수 있어
공간 사용성도 무척 우수합니다. 한편 3열은 그리 넉넉한
공간을 자랑하는 건 아니지만 유사 시 사용성이 좋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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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파일럿은 넉넉한 크기에 걸맞게 여유로운 적재
공간을 자랑합니다. 3열까지 8개의 시트를 모두
사용할 때에는 적재 공간의 여유를 쉽게 눈치
채지 못하죠. 하지만 3열 시트와 2열 시트를 하나씩 접기
시작하면 점점 넓어지는 적재 공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 혼다 파일럿은 2열과 3열 시트를 모두 접었을 때
최대 2,376L에 이르는 넉넉한 공간을 자랑합니다.
혼다 파일럿의 보닛 아래에는 혼다를 대표하는 V6 3.5L
직분사 VTEC 엔진이 자리합니다. 2세대 파일럿에서도
이르는 토크를 자랑하죠. 기존 2세대 모델이 257마력을
냈던 걸 생각한다면 27마력이 상승된
수치로 진보된 성능을 자랑합니다.
모랫길에서도 최적의 주행 안전성을 제공합니다.
연비는 복합연비 8.9km/ℓ이며 도심은 7.8km/ℓ, 고속도로는
10.7km/ℓ다. 대형SUV답게 연비면에서는
조금 떨어지는 역량을 보이기도 합니다.
혼다 파일럿은 가솔린 SUV에 대한 매력을 확실히
어필할 수 있는 차량입니다. 특히 효율성 부분에서
기대 이상의 면모를 드러내죠.
도심 주행에서는 아무래도 연비가 떨어질 수 밖에 없겠지만
60~80km/h의 정속 주행에서는 리터당 15km를 웃도는
우수한 효율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완
벽하진 않아도 진보된 ‘가솔린 SUV’의 가능성을 선보입니다.
‘에이스 바디(ACE: Advanced Compatibility Engineering™ Body)’를
적용해 동급 최고의 뛰어난 충돌 안전성을 갖췄습니다.
여기에 혼다 센싱 기술을 적용한 자동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는
물론,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CMBS),
차선 이탈 경감시스템(RDM), 레인워치(Lane watch) 등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첨단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을 대거 탑재했습니다.
혼다의 프리미엄 8인승 SUV 파일럿은 북미시장에서
매년 1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 셀링 모델입니다.
지난해에는 월 판매량 100대를 돌파하는 등 총 801대가
판매돼 어코드와 CR-V를 잇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그 관심을 다시 대형 SUV로 돌이켜 놓을 수
있는 존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혼다 파일럿의 가격은 5,460만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