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 디젤' 정책 폐기 리뷰: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시장, 클린에서 친환경으로
정부, '클린 디젤'정책,혜택 폐기하고 2030년까지 디젤 '제로화' 방침 지난 8일 정부가 '비상ㆍ상시 미세먼지 관리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2009년 이후 사용된 클린디젤 정책의 공식 폐기를 선언했습니다. 당장 내년부터 저공해경유차 인정기준은 사라지고 주차료ㆍ혼잡통행료 감면 등 경유차 95만대에 부여되던 인센티브가 폐지됩니다. 지금까지의 정부의 모호한 혜택과 기준은 정말 의도를 알 수 없을 정도로 이상했습니다. 하지만 WLTP 기준을 국내 적용 시키면서 우리나라도 탄소 배출량에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울러 공공부문에서 경유차도 2030년까지 ‘제로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휘발유차보다 더 깨끗하다며 국내에서 판매가 장려됐던 디젤 승용차의 시대의 종말도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디젤엔진이 장착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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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18.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