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비틀 리뷰, 80년 이어온 전통...역사 속으로
세계적인 전기차 추세에 뒤쳐진 비틀, 단종 예고프랭크 벨쉬 VW R&D 최고 책임자 "현행 비틀이 마지막 세대" 폭스바겐을 대표하는 차, 딱정벌레, 비틀의 단종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예전에도 단종설과 부활설이 몇 차례 제기됐었는데, 이번엔 폭스바겐 관계자가 직접 비틀의 단종을 못 박아 80년을 이어온 비틀의 모습을 이젠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비틀은 1938년 첫 출시돼 올해로 80년된, 폭스바겐의 상징과도 같은 입니다. 딱정벌레를 닮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세계 곳곳에서 높은 인기를 누렸죠. 59년 만인 1997년 2세대 모델 '뉴 비틀'이 출시됐고, 그로부터 14년 뒤 3세대 '더 비틀'로 풀-체인지돼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아울러 TV광고에서도 자주 출현하며 어느정도의 인기인지를 제대로 보여주곤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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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26.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