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특유의 강력한 성능과 

    SUV의 탁월한 실용성이 결합된 더 뉴 카이엔



    포르쉐코리아가 SUV 세그먼트 스포츠카의 전형으로

     자리잡은 포르쉐 카이엔의 3세대 풀체인지 

    모델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월드프리미어로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신형 카이엔’은

     포르쉐 특유의 강력한 성능과 탁월한 실용성이 결합되어 

    완벽히 새로운 모델로 재탄생했습니다.



    포르쉐코리아는 서울 양재에  마련된 야외 특설 무대에서

     포르쉐 브랜드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스포츠카 투게더 데이 (Sportscar Together Day)’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스포츠카 투게더 데이’는 포르쉐 스포츠카 70주년

     역사라는 주제로 전 세계에서 진행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포르쉐의 브랜드 정체성인 ‘꿈’을 소재로 하는 

    뮤지컬 공연과 포르쉐의 모든 모델 라인업이

     동원된 차량 퍼레이드로 시작된 ‘스포츠카 투게더 데이’

     행사에서는 포르쉐코리아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신형 카이엔’을 공개했습니다. 



    신형 카이엔은 특유의 스포티함과 정밀함 

    그리고 정교함이 어우러진, 새로우면서도 친숙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포르쉐 디자인 DNA가 그대로

     반영된 카이엔의 외관이 업그레이드된 

    스타일을 자랑한다면, 확장된 전면 공기 흡입구는 

    더욱 개선된 성능을 강조합니다. 


    새로워진 수평형 엣지 라이트는 차량이 정지한 상태에서

    도 더욱 크고 견고한 SUV의 느낌을 자아내죠. 

    기존 휠 베이스(2,895mm)를 유지하면서도

     1인치 커진 휠의 직경, 64mm 더 확장된 

    전장 및 9mm 낮아진 루프 덕분에 우아함과 

    유려함이 돋보입니다. 전장은 4,918mm,

     전폭은 1,983mm (미러 제외)이며, 트렁크 공간은 

    기존 모델 대비 100리터 증가한 770리터입니다.




    아울러 신형 카이엔 모델에는 3단계 조명 콘셉트를 

    채택한 LED 헤드라이트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됩니다. 

    코너링 라이트, 고속도로 라이트와 같은 다양한

     조명 모드를 제공하는 포르쉐 다이내믹 라이트 시스템(PDLS)은

     옵션으로 선택 가능합니다. PDLS 플러스, 

    매트릭스 빔이 장착된 새로운 LED 메인 헤드라이트는 

    최고의 시스템을 자랑하죠.



     84개의 개별 작동식 발광 다이오드를 통해 가변형 

    조명 분배와 강도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반대 차선의 눈부심을 방지하는 하이빔, 

    어댑티브 사인 글레어 컨트롤(Adaptive Sign Glare Control)과

     같은 새로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입체적 디자인의 리어 라이트와 끝이 이어진 좁은

     폭의 LED 스트립에 각인된 포르쉐 로고는 

    차량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킵니다.



    포르쉐 카이엔의 파워트레인은 3.0리터 6기통

     터보 엔진을 탑재했습니다. 여기에 8단 팁트로닉 S 변속기가 

    맞물려 최고 출력 340마력, 최대 토크 45.9kg.m를 발휘하죠.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2초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장착한 경우 5.9초)이며, 

    최고 속도는 시속 245km를 기록합니다.

    그리고 최적화된 파워 배분을 위해 모든 신형 카이엔 모델엔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PTM)가 적용됐습니다. 

    PTM 시스템은 프런트 액슬과 리어 액슬 사이

     추진력 분산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가변 적응식 

    전략을 채택했으며, 오프로드 주행 시 구동축으로 구동력을 

    완벽하게 배분해 최대 추진력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능동식 행온(Hang-on) 사륜 구동 시스템은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민첩성, 트랙션 및 오프로드 성능이

     전반적으로 향상됐습니다. 또한, 분리된 링크 디자인의

     프런트 액슬과 멀티 링크 리어 액슬, 앞뒤에 서로 다른 크기의

     타이어를 장착해 주행 성능과 견인력을 끌어올렸습니다.



    뛰어난 포퍼먼스와 함께 첨단 기술이 적용된 

    편의 및 안전 사양도 돋보입니다. 

    포르쉐 어드밴스드 콕핏(Porsche Advanced Cockpit)은 

    스포티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새로운 디스플레이 및 포르쉐 제어 콘셉트의 중심에는

     최신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PCM)의 

    12.3인치 풀HD 터치스크린이 위치합니다. 

    신형 파나메라에서 처음 선보인 PCM은 음성 제어를 포함,

     광범위한 디지털 기능의 직관적인 사용성을 제공합니다.



    이 밖에도 긴급 제동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포르쉐 최초로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운전자에 따른 맞춤형 

    어시스턴스 시스템이 지원됩니다.

    신형 카이엔은 오는 11월 국내 출시 예정이며,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1억180만 원입니다. 

    포르쉐코리아는 시장 상황과 국내 고객의 수요에 맞춰 

    신형 카이엔의 모델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포르쉐코리아 마이클 키르쉬 대표는

     "이번 스포츠카 투게더 데이를 통해 포르쉐를 사랑하는

     한국 고객들과 함께 포르쉐 창립 70주년을 

    기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한국 시장에 차별화된 

    제품 전략과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고객분들께

     만족감과 행복감을 선사하며, 포르쉐는 앞으로도

     언제나 포르쉐로 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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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천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