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한 조화와 전통과 장신정신에서 오는 포르쉐만의 경험
포르쉐의 변화와 혁신을 상징하는 파나메라가
2세대 모델로 돌아왔습니다.
새로워진 파나메라는 정교해진 디자인뿐 아니라
엔진과 변속기까지 모두 재설계됐습니다.
어떤 변화와 혁신이 파나메라에게 스며들었는지
지금 함께 만나보시죠.
포르쉐가 '뉴 파나메라 4'와 '뉴 파나메라 터보'를
새롭게 출시하며 라인업을 더욱 투텁게 다졌습니다.
'뉴 파나메라 4'는 기존 1세대와는 완전히 다른
엔진과 실내 각종 편의사양으로 변모한 모델입니다.
1세대 모델과 비교해 3.6리터 자연흡기 엔진이
2.9리터 바이터보 엔진으로 다운사이징됐지만,
출력은 오히려 20마력 증가한 330마력이죠.
4S 모델의 아래에 위치합니다.
4S 모델의 출력이 440마력이니 출력은
많이 쳐지지만 기본 가격은 4S보다
3,500만원 이상 저렴하게 출시 되었죠.
반면 파나메라 터보는 4.0리터 8기통 바이터보
엔진이 들어가는 고성능 모델입니다.
1세대 모델의 4.8리터 엔진을 4.0리터로
다운사이징했지만, 출력은 30마력이 늘어난
550마력의 성능을 내죠. 2,160kg의 거구를
걸리지 않으며,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적용하면
3.6초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하게 됩니다.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의 특징인 리어 윙이 들어갑니다.
펼쳐졌을 때 윙이 좌우로 펼쳐져 더욱 향상된
고속 주행 안정성을 갖게 해주죠.
더욱 향상됐으면서도 효율은 개선됐습니다.
뉴 파나메라 4와 뉴 파나메라 터보의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으로 각각 리터당 8.5km, 7.6km로
뛰어난 성능에 비해 그렇게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1,500가지의 부품 최적화와 장신정신
포르쉐는 모든 공정과 테스트를 모두 인증된 검사원들이
직접 테스트를 실시합니다. 그런면에서
단가가 올라가는 점은 있지만 최고의 품질을 선사한다면
얼마든지 시도해도 좋은 것임엔 틀림없죠.
고객의 관점은 BIB(Body-In-Black) 공정에서도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BIB는 최첨단 표면 관련 내장 및 외장 부품으로 제작되며,
생산 개시 전 사전제작 단계에서 사양 미달 또는
목표 생산 품질 미달인 부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차체 표면은 차량의 전체적인 아름다움,
그리고 외관에 대한 고객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때문에, 모든 포르쉐는 함몰되거나 돌출된 부분이 없고,
주름이 없이 매끈한 표면으로 갖춰야 합니다.
육안 검사를 거치는데, 육안 검사의 목표는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정적인 영향을 파악,
기록하고 이에 대응하는 최적화 방안을 도출하는 것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실내디자인은 편리함과 안락함이 강조된 세단에 가깝습니다.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해 시트부터 마감까지
어느 하나 흠잡기 어렵죠.
남녀노소 모두 흡족하게 만들기 충분합니다.
12.3인치 대형 터치스크린은 직관적이고
조작이 편리해졌으며, 손가락 하나만으로
차량의 모든 상태 파악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뒷좌석 공간에 대한 배려입니다.
스포츠카의 성능을 가지고 태어났음에도
넓은 실내공간을 만들어 주었으며,
독립적으로 배치된 시트와 2열에서도
컨트롤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와 버튼들은
포르쉐만의 정신이 돋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실 포르쉐가 4인승 세단인 파나메라를
출시한다고 했을 때 업계의 시선은
‘안락한 스포츠카’란 문구에 집중됐죠.
그렇다면 ‘과연 저 차를 스포츠카로 볼 수 있느냐’는
극단적인 의견도 나왔지만 8년이 지난 현재,
파나메라는 전 세계에서 15만 대 이상 판매되며
포르쉐의 부흥을 이끌고 있습니다.
디자인이 특징이자 어느 누가 봐도 포르쉐라는
인식이 박혀 있죠. 하지만 각각 모델의 정의를
내리는 디자인은 쉽게 찾아보기 힘듭니다.
하지만
그 숨은 매력을 찾아 한번 느낀다면 쉽게 빠져나가기
힘들 정도로 묘한 매력이 넘치는 녀석입니다.
그래서 더욱 새로운 포르쉐 파나메라는
운전을 참 쉽게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녀석입니다.
원하는 대로 운전이 가능하고 두려움은
잊게 해주며,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줄 것만
같은 파나메라와 함께 하는 오늘 밤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부가세 포함 각각 1억3,750만원,
2억4,750만원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