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est 5인승 MPV, New C4 Picasso



    프랑스에서 건너온 시트로엥은 톡톡튀는 개성으로

     승부하는 브랜드답게 익스테리어부터 평범함을 

    거부합니다. 누구든 한번 보면 ‘저 차는 독특하네?’

    하고 시선을 돌리게 만들죠. 

    그저그런 비슷한 스타일을 거부하고

     ‘창조적인 기술(Créative Technologie)’을 슬로건을 

    앞세운 시대를 앞서가는 시트로엥입니다.

    New Citroën C4 Picasso는 미래지향적이고 

    유니크한 디자인을 가장 잘 나타냅니다. 

    세련되고 깔끔한 라인과 차량 전면의 

    더블 쉐브론 장식은 Picasso의 유니크함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넓은 공간과 다양한 편의장치가 결합된 실내는

     매력적이며, 안정감까지 제공합니다.

    시트로엥 C4 피카소에는 크롬으로 마감된 

    더블 쉐브론 장식이 감싸고 있는 LED 주간 전조등이 

    장착되어 유니크한 개성과 매력을 더함과 동시에 

    뛰어난 가시성을 제공합니다. 

    프로젝션 타입의 라이트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시트로엥 특유의 패밀리 룩을 완성합니다.


    페이스리프트 C4 피카소는 전면 범퍼 하단의 

    그릴을 확대하고, 안개등이 위치한 곳에 크롬 디테일을

     더해 고급감을 높였습니다. 후면에는 크롬바를 추가했으며, 

    리어램프의 3D 시그니처가 변경됐죠. 

    피카소의 세련된 디자인과 넓고 편안한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습니다.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하여 최상의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각각 동일한 크기로 장착된 3개의 2열 시트가 독립적으로 

    슬라이딩 되어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합니다.

    운전석과 조수석 후면에 장착된 에어크래프트 스타일

    테이블, 대시보드 하단의 글로브 박스, 탈착식 중앙

    콘솔박스처럼 유용한 수납공간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고품질의 소재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분위기를 갖추고 있습니다. 시트로엥 특유의

    인테리어 감각은 탑승객들이 차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 부터

    밝고, 따뜻한 느낌을 받게 합니다. 

    대시보드 센터 콘솔 중앙에 위치한 7″ 멀티 터치 스크린으로

     모든 기능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미디어,

     블루투스, 공조장치 등 차량의 모든 기능을 운전자의 

    성향에 맞춰 조작이 가능합니다. 멀티 터치 스크린을

     통해 컨트롤 되는 모든 차량의 주행정보 및 개인설정은 

    대시보드 상단의 12″ LED 파노라믹 스크린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New Citroën C4 Picasso에는 시트로엥의 강력하고

     친환경적인 디젤 엔진인 BlueHDi를 얹었습니다.

     PSA 그룹이 개발한 BlueHDi는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키는 디젤 엔진입니다.

     e-HDi 엔진의 뛰어난 효율과 HDi 엔진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모두 가진 것이 특징 입니다.

    1.6리터 4기통 디젤엔진으로 3500rpm에서 최고출력 120마력, 

    1750rpm에서 최대토크 30.6kgm를 발휘합니다. 

    6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앞바퀴로 동력을 전달하는

     타입이며 공차중량은 1555kg, 

    복합연비는 15km/ℓ(도심 13.9 고속 16.6)입니다.

    유로6로 변경되며 2리터 디젤엔진은 

    1.6리터 디젤엔진으로 교체됐습니다. 

    새로운 엔진은 출력과 토크가 줄었지만 체감상

     성능은 오히려 좋아진 느낌입니다. 발진가속이나

     중고속 영역에서도 시원스러운 가속력을 보입니다. 

    1.6리터 디젤엔진 중에서는 눈에 띄는 모습인데, 

    경쟁사의 140마력급 디젤엔진과 유사해 보이죠. 

    급가속시 휠스핀을 일으키던 기존 2리터 엔진보다 

    차체와의 밸런스가 향상된 모습입니다.

    유럽차 중 특히 프랑스 제조사들의 코너링의 맛은

    느껴본 사람이라면 다들 엄지척을 할 정도로 끝내줍니다.

    시트로엥도 마찬가지로 핸들링 감각은

     C4 피카소의 특별한 매력입니다. 

    스티어링 휠의 움직임에 따라 쫀쫀하게 코너를 

    돌아나가는 감각은 MPV 스타일 차량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일이죠. 

    코너링 한계 자체가 높지 않지만 한계 내에서의 

    감각은 아주 민첩합니다. 고속에서의 안정감은 

    무난한 수준으로 고속주행에서도 단단함과 유연함의 

    미묘한 경계에 걸쳐있으면서 안정감은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유니크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과 더불어 

    피카소만의 디자인으로 탁 트인 개방감과 함께

    놀라운 승차감과 주행능력까지 갖춘 시트로엥 C4 피카소.

    하지만 시대를 너무 앞서 간 이유일까요? 국내에서는

    그렇게 큰 인기를 끌지 못했습니다. 


    차량의 급에 비해 가격이 너무 높게 책정된 부분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다고 볼 수 있죠.

    정식 판매 가격은 3,690만원 입니다.





    Posted by 천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