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의 전기차 기술력



    닛산이 최신 기술력을 앞세운 세계 최초 100% 전기차를

    국내에 출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큰 규모가 아닌 국내 시장은 아무래도 먼저 출시된

    사례를 보며 조심스럽게 움직이는 게 당연한거죠.

    쉐보레 볼트가 없어서 못팔 정도로 국내 시장에서도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닛산의 결정은 예상보다

    앞당겨 졌다고 볼 수 있죠. 

    신형 리프는 작년 10월 일본에서 출시됐고, 

    올해 1월부터는 미국, 캐나다, 유럽에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한국, 호주, 홍콩,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오세아니아 7개국에는 

    2018년 내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향후 전 세계 60여 개 시장에 진출하게 되는 

    기술력은 이미 검증됐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닛산 퓨쳐스 행사에 참석한 닛산 유타카 사나다 

     A&O(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수석 부사장은

     "신형 닛산 리프는 지구상 가장 발전되고 이용하기 쉬운

     100% 전기차"라며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의 상징이자

     더 나은 미래에 대한 우리의 비전인 신형 리프는

     다른 어떤 전기차보다 여러분에게 운전의 자신감과 즐거움, 

    연결성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다양한 시장에서 리프를 출시한다는 사실은 닛산이 

    차량 전기화에 대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미래 모빌리티를

     현실로 실현하겠다는 닛산의 의지를 반영하는 것"이라며

     "세계에서 가장 잘 팔리는 차세대 전기차를 최대한 

    많은 시장에 도입하는 데 닛산이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죠. 

    전기차에 대해 그저 따라가는 입장에서 판매에만 

    집중하는 게 아니라 진정 자신들만의 기술력으로

     만든 닛산의 기술력의 집약체라고 할 수 있는 뉴 리프는

     그야말로 100% 닛산 전기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형 닛산 리프는 고객들에게 더욱 길어진 주행거리, 

    진보된 기술과 역동적인 새 디자인을 제공함으로써

    성장하고 있는 주류 전기차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합니다.


    운전자들은 신형 리프의 프로파일럿 자율주행기술, 

    프로파일럿 주차기술, e-페달, 늘어난 출력 및 주행거리, 

    향상된 정교함, 안락함과 편의성으로 인해

    보다 큰 자신감, 짜릿함, 연결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신형 리프는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를 구현합니다.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는 차를 운전하고, 

    동력을 공급하고 차가 사회에 통합되는 방식을 바꾸기 위한 

    닛산의 접근 방식으로신형 리프가 보여주는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의 

    세 가지 핵심 요소는

    닛산 인텔리전트 드라이빙, 닛산 인텔리전트 파워 및

    닛산 인텔리전트 인티그레이션이 있습니다. 

    신형 닛산 리프 디자인은 낮은 중심의 날렵한 외형으로

     샤프하고 다이나믹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뛰어난 공기역학적 디자인은 물론, 

    최첨단 자동차의 강렬한 인상을 전해주는 맵시 있는

     실루엣을 통해 운전자에게 전기차 운전에

     대한 짜릿함을 제공합니다. 

    신형 닛산 리프에는 친숙한 닛산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부메랑 스타일 헤드램프와 전면 V-Motion

     그릴이 반영됐으며, 밝고 푸른 빛을 띄는 전면부 그릴과 

    역시 푸른색으로 몰딩된 후방 범퍼는 

    닛산 전기차의 정체성을 더욱 강조합니다.

    신형 닛산 리프의 내부 디자인은 완벽하게 

    운전자 중심으로 재설계되었습니다. 

    프론트 패널은 “글라이드윙”를 컨셉으로 디자인되어, 

    공간 활용과 기능성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엄선된 내부 마감재를 사용한 닛산 리프는 

    편안한 분위기와 최고급 품질의 느낌을 선사하며, 

    닛산 전기 차량 고유의 상징인 강렬한 블루 스티칭은

     시트를 비롯해 대시보드, 핸들까지 반영되었습니다. 

    7인치 풀컬러 TFT 기반의 디스플레이는 

    세이프티 쉴드기술 충전 상태 게이지, 오디오 및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 

    주요 기능을 효과적으로 보여줍니다. 

    아울러 애플 카플레이도 추가되었습니다.

    이러한 최신 사양을 기본 베이스로 더욱 편리하며 스마트해졌으며

    닛산의 기술력이 더해지면서 한층 업그레이드 됐죠.

    그 기술의 대표적인 프로파일럿은 단일 차선에서 작동하는 

    자율주행 기술로 운전자가 미리 설정한 속도를

    사용하여 앞 차량과 거리를 자동으로 컨트롤할 수 있으며

    차량을 차선 중앙에 유지하도록 도움을 주며, 앞차가

    정차할 경우 프로파일럿 시스템은 필요에 따라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적용됩니다. 

    그리고 싱글페달로 다소 어색한 e-페달은 신형 닛산 리프의 

    혁신적인 e-페달은 사람들의 운전 방식을 변화시키는

     기술로 운전자가 가속 페달에 주는 압력을 높이거나

     낮추어서 차량을 시동, 가속, 감속, 

    중지 또는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회생 제동 브레이크 기능을

     자동으로 작동시켜 자동차를 완전히 정차시킬 수 있으며,

     다시 가속 페달을 누르기 전까지는 

    가파른 오르막길에서도 정차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e-페달 반응성은 전기자 주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합니다.

    e-페달은 최대 0.2g의 감속비를 가지고 있어

    운전자들이 감속 혹은 정지를 하기 위해 발을 지속적으로

    가속페달에서 브레이크 페달로 움직일 필요가 없어집니다.

    이는 피로감을 줄이고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증대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신형 리프가 1회 충전으로 달릴 수 있는 거리의 표기는

     측정기준에 따라 달라집니다.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수준인 미국 환경보호청 EPA 

    기준이라면 2018 리프는 1회 충전으로 240km(151마일)를 

    달릴 수 있다고 하며, 일본 JC08 측정 기준으로는 400km, 

    유럽 NEDC 측정 기준으로는 240km다. 

    아직 국내 기준으로의 주행거리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일본과 비슷할 것이란 예상입니다.

    게다가 배터리 용량을 60kWh로 확장한 E-PLUS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도 있어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최대 500km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죠.

    국내 소비자들 또한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그 중 신형 리프는 가장 뛰어난 상품성을 가질 것으로 

    기대되는 모델 중 하나로 손꼽히죠. 

    그러니 세부사양과 가격에 대한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경쟁모델과 비교할 때 쉐보레의 볼트의 MSRP가 

    약 3만 7500달러에서 시작되며 닛산 리프의 미국 내 판매모델은

     S, SV, SL의 세가지로 가장 낮은 사양인 리프 S의 MSRP가 

    2만 9900달러로 시작됩니다.

    상위 트림인 리프 SL의 MSRP가 3만 6200달러로

     볼트보다는 조금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쉐보레 볼트가 국내 출시가가 4,558만 원에 책정된 걸 보면

     세부적인 옵션과 세금 그리고 국내로 들여와 원화로 환산하다

     보면 어떻게 바뀔지 모르지만 최신 기술이 적용된 닛산 리프는 

    전기차 경쟁에서 우위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되는 차종 중 하나입니다.



    Posted by 천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