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QX60, 럭셔리 SUV의 접근성을 확대하다
인피니티 코리아가 7인승 럭셔리 SUV 'QX60'의
새로운 트림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추가된 트림은 '전륜 구동(2WD)' 모델과
배터리를 함께 장착한 '하이브리드(Hybrid AWD)' 모델이죠.
다가올 캠핑과 나들이 시즌을 맞이하여
인피니티의 마케팅이 시작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매력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2016년 한 차례 부분 변경을 거쳤습니다.
'럭셔리 SUV'를 표방한 만큼 고급 사양을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최고 사양인
3.5리터 V6 엔진을 장착한 사륜구동(AWD)
모델 한 가지만 판매해왔죠.
하지만 최근 인피니티코리아는 고객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5000만원대 전륜 모델을 포함,
트림의 다양성을 확보하기로 결정하면서
인피니티가 내 걸던 럭셔리 SUV의 유니크함을 벗어 던지고
아래 트림을 내놓은 결정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해 집니다.
전륜 구동 모델은 기존 3.5리터 V6 엔진을
그대로 사용해 주행 성능은 유지했습니다.
기존 사륜 구동 모델과 비교해 공차 중량이 줄어
고속 주행 연비가 9.7km/l에서 10.2km/l로
개선되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중점 사항 중 하나인
높은 연비를 어느정도 만족시키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하이브리드 모델도 추가됐습니다.
가솔린 엔진과 배터리를 함께 사용해
저공해 차량을 선호하는 최근 자동차 트렌드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연비 개선 효과도 탁월합니다.
2.5리터 L4 가솔린 엔진과 전기 배터리를 함께
사용해 연비는 개선하고 CO2와
공해물질 배출량은 대폭 줄인 모델이죠.
인피니티 QX60의 익스테리어의 특징은
대형 20인치 합금 휠은 QX60의 스포티한
비율을 더욱 돋보이게할 뿐만 아니라,
핸들링시 반응을 개선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경량 구조가 현가하 중량을 줄여 신속한
코너 진입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스타일과 기능성을 동시에 만족시킵니다.
할로겐 램프보다 더 밝은 빛을 내는 Xenon 램프와
새로 추가된, 인피니티만의 사람의 눈을 닮은
LED 주간 주행등은 개선된 시인성을 제공하여
사물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 한 차원 높아질 것입니다.
전, 후면부 디자인에는 인피니티의
시그니처 디자인이 반영되었습니다.
전면의 더블 아치 그릴에서 D필러를 돋보이게 하는
후면의 새롭게 디자인 된 리어 램프까지
이어지는 과감한 곡선은 어떠한 7인승 SUV도
끌지 못했던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필요에 맞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낮고 넓은 스탠스가 7명의 승객 모두에게
넉넉한 공간을 보장하며, 앞좌석 뒷 부분을 얇게
설계해 2열 다리 공간이 더욱 늘었습니다.
또한, 일곱 명의 승객이 세 열의 시트 중 어디에 앉아도
두 개의 파노라마 문 루프를 통해
멋진 하늘의 모습을 즐길 수 있습니다.
2열과 3열 시트의 폴딩 기능을 활용, 조합하여
최대 7명의 승객 또는 대량의 화물을 실을 수 있습니다.
QX60의 혁신이 모든 승객에게 맞춤형 기능을 제공합니다.
어느 좌석에 앉든 레그룸은 여유롭고,
QX60만의 슬라이딩/틸딩 2열 시트는
유아용 카시트 장착 여부에 상관 없이
3열 시트로의 편안한 출입을 보장합니다.
3월 말까지 인피니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QX60을 구입하면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과
내비게이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선납금 50% 기준).
자세한 내용은 인피니티 공식 전시장 및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피니티 코리아 강승원 대표는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인피니티만의 특별한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자 QX60 신규 트림을 추가하게 됐다" 며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중형 SUV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