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경쟁이 심해지는 중형세단,

     '강남소나타'의 타이틀을 되찾아라



    5시리즈는 1972년 선보인 이래 전 세계에서 

    79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탁월한 효율성, 

    역동적인 주행성능 등을 통해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누리며 최고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폭스바겐사의 '디젤게이트' 사태 이후 

    '강남소나타'의 타이틀을 경쟁사인 벤츠 E클래스에게 

    내주게 되었습니다. 현재까지도 수입차 월간 판매량은

     E클래스가 앞서고 있는 상황이죠. 이에 BMW는 

    다양한 라인업과 함께 상품성을 대거 

    강화시켜 반격에 나섰습니다.


    7세대 뉴 5시리즈에는 국내 고객만을 위해 출시부터

     전 라인업에 M 스포츠 패키지를 기본 적용시키면서 

    더욱 강렬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뿐만 아니라, 반자율주행 기술, 제스처 컨트롤, 

    컨시어지 서비스 등 최첨단 안전 보조 및 프리미엄 

    편의 기능들이 장착돼 E클래스를 겨냥한 첨단 장치들이

     5시리즈에도 볼 수 있게 되었죠.



    아울러 2018년형 BMW 5시리즈는 인테리어를 

    대폭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앰비언트에어패키지’로 실내 공기의 질을 최상으로 

    유지하는 동시에 여덟 가지의 향기도 제공합니다. 

    컬러 LED 라이트는 실내를 부드럽게 조명하죠. 

    특히 계기판과 도어 주변 같은 디자인 윤곽을 강조해 

    프리미엄 브랜드의 성격을 더욱 강화해 

    11가지 조명 효과와 6가지 라이트 컬러를 선택할 수 있고 

    밝기도 개별적으로 조절 가능합니다. 


    또한 디스플레이 화면 디자인도 직관적으로 변했습니다. 

    내비게이션과 전화·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기능들을

     고해상도 10.25인치 스크린에 시각적으로 표시해 

    시인성을 높였으며 다이아몬드 트위터를 포함하는

     ‘바워스앤드윌킨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욱 다양해진 5시리즈의 라인업은 

    신형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뉴 540i x드라이브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는

     최고출력 340마력으로 이전 모델보다

     34마력이 상승했습니다. 

    최대토크도 45.9㎏·m의 강력한 힘을 자랑하죠.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단 4.8초 만에 

    가속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250㎞입니다. 

    반면 복합 연비는 ℓ당 10.2㎞를 구현해 성능과 

    효율 두가지를 모두 잡았습니다. 



    고성능 모델인 ‘M550d x드라이브’는 6기통 디젤 엔진을

     이용해 최고 400마력, 최대토크 77.6㎏·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단 4.4초 만에 가속하며 최고 속도는 250㎞/h로 웅장한

     엔진음과 남다른 힘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이번 뉴 5시리즈에는 나이트블루(Night Blue), 

    꼬냑(Cognac)이 시트 컬러로, 블루스톤(Bluestone)이

     외장 컬러로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뉴 520d와 신형 엔진을 장착한 뉴 530d, 530i 등은 옵션에 

    따라 9가지의 다양한 트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지적인 다이내믹, 그것은 드라이빙의 역동성 뿐 아니라

     디자인에서부터 드러납니다.

     새로운 7세대에서 처음으로 액티브 에어 

    스트림 키드니 그릴과 LED 헤드라이트가 연결되어 

    새롭고 강렬한 첫인상을 선사합니다. 

    낮아진 무게 중심과 루프 라인, BMW 특유의 

    호프마이스터 킨크와 자연스럽게 연결된 두 겹의 캐릭터 라인이 

    이 차량의 탁월한 운동성을 한눈에 보여줍니다.


    실내에서도 가장 이지적이며, 다이내믹한 

    BMW 5시리즈의 캐릭터가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인체공학적으로 완벽한 시트 포지션을 구현한 

    컴포트 시트는 프리미엄 나파 가죽으로 제작되어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아울러 실내에서도 M 스포츠 패키지의 다이내믹한 

    감성을 느끼실 수 있으며, 손짓과 음성으로 기능을 제어하는 등

     첨단 편의 기능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휴대폰과 디스플레이키 무선 충전 시스템과

     BMW 공식 전후방 2채널 블랙박스

     'BMW 어드밴스드 카 아이'가 기본으로 추가됐습니다. 

    이 블랙박스는 이전 모델 중 530d에만 

    기본 적용되던 옵션이었죠.

    블랙박스는 정품 악세서리로 2년 보증 및

     BMW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고급형 모델인 뉴 5시리즈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 모델에는 기본 추가 옵션 외에 디스플레이키를 

    통한 리모트 콘트롤 파킹과 애플 카플레이, 

    뒷좌석 햇빛 가리개인 롤러 선블라인드 등 고급 옵션들이

     대거 추가돼 럭셔리 세단의 가치를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줍니다.



    이미 내연기관 엔진을 사용하는 차들은 

    더 이상의 개발은 없을 정도로 그동안 엄청난 성장을

    했으며, 그 시장 또한 과도한 경쟁으로 포화상태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진정한 정통 세단의 스타일을

    구축하여 5시리즈만의 브랜드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인테리어를 비롯한 편의장치들의 업그레이드가

    계속되어야 하며, 나아가서는 전기모터가 달린

    5시리즈가 출시되는건 불가피합니다.



    2018 BMW 5시리즈 세단의 국내 판매 가격은

     뉴 520d M 스포츠 패키지 6,630만 원, 

    뉴 520d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6,980만 원,

     뉴 520d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 6,770만 원,

     뉴 520d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 7,120만 원입니다. 


    또한, 뉴 530i M 스포츠 패키지 6,990만 원, 

    뉴 530i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7,340만 원, 

    뉴 530i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 7,130만 원, 

    뉴 530i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 7,480만 원이며, 

    뉴 530d M 스포츠 패키지는 8,790만 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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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천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