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1 리미트리스 컨셉트의 양산형 모델 유력



    렉서스가  플래그십 라인업을 확장한다는 소식입니다. 

    세단, 쿠페, SUV에 이어 현재는 플래그십 크로스오버를

     준비중으로 재도약을 노리는 아우디폭스바겐의 Q8과 

    경쟁모델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렇다면 디자인부터 생산까지 꽤 오랜시간이 걸리기

     마련인데 어떤 모델을 업그레이드나 콘셉트카를

     모티브로 할지 알아보도록 하죠.


    가장 유력한 모델은 2018 북미국제오토쇼를 통해

     공개된 LF-1 리미트리스(LF-1 Limitless) 컨셉트의 

    양산형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쿠페의 모습을 한 대형 SUV로, 

    고급 온로드 크로스오버가 될 예정입니다. 

    프레임 바디 형식으로 오프로드 주파성능까지 겸비한

     LX는 차별화를 둘 것으로 보입니다. 

    이 콘셉트가 유력하게 떠오르는 이유는 바로

     모터쇼 당시 렉서스는 “LF-1 리미트리스 콘셉트는

     렉서스가 라인업에 플래그십 크로스오버를 추가한다면 

    어떤 모습일지 보여주는 차”라고 설명한 바 있기 때문입니다.


    프리미엄 브랜드들 모두 이 덩치 큰 모델을 만들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럭셔리 중에 럭셔리

    온갖 고급진 표현을 모두 붙여도 모자란 모델들이죠.



    렉서스 LF-1 리미트리스 콘셉트의 디자인은 

    날카로운 각도의 선과 날카로운 디자인으로 강조된

     대담한 외관과 캘리포니아의 CALTYDesignResearch와

     협력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앞에는 LF-1이 3차원 디자인으로 제공되어 

    중앙의 상징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며, 

    색상은 CALTY에 의해 사내에서 개발되었습니다.

    캘티 디자인 연구소는 “LF-1 리미트리스 콘셉트는 

    새로운 플래그십 차량에 대한 렉서스의 비전을 제시한다”며

     “현재의 플래그십 모델들에서 만날 수 있는 럭셔리와

     퍼포먼스를 포기하지 않은 크로스오버

     모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실 렉서스만 유독 이 색상을 사용해 궁금하기도 했는데요. 

    따로 팀이 있었나 봅니다. LF-1은 그릴 주위에 LED조명을

     사용하기 때문에 크롬은 없습니다. 

    아울러 22인치 바퀴에 적용되며 길이 5014 mm, 폭 1986mm, 

    높이 1605 mm인 반면 휠 베이스는 2974 mm입니다.




    렉서스의 새로운 라인업이자 플래그십 크로스오버의

    이름 또한 궁금해 집니다.

    현재 렉서스의 플래그십 라인업은 세단인 LS, 

    쿠페인 LC, SUV인 LX로 운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오토가이드(Autoguide)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렉서스는 ‘LQ’라는 이름의 상포등록을 마쳤다고 했죠.

     ‘L’로 시작하는 모델명은 렉서스의 플래그십 라인업을

     뜻하는 모델에 사용되는 것을 뜻합니다. 

    생소하긴 하지만 'LF' 보다는 'LQ'가 왠지 잘 어울려 보입니다.



    차세대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모델 답게

    친환경 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추측됩니다.

    하이브리드는 물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함께

    전기차까지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렉서스가 그동안 선보인 최첨단 기술이 탑재된

    편의장치들이 대거 장착해 프리미엄 브랜드의 

    네임밸류를 한 층 업그레이드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렉서스의 새로운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LQ의 데뷔 장소는 2019 도쿄 모터쇼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car/car_story] - 렉서스 UX 콘셉트 양산형 티저 공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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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 - 렉서스 뉴 NX300 리뷰 부분변경 출시 관전 포인트



    Posted by 천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