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되고 과감한 익스테리어, 여유롭고 고급스러운 실내공간, 한층 더 진화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토요타 코리아는 All New 아발론 하이브리드의 사전 계약을 10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여름 부산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아발론은 토요타 브랜드를 대표하는 풀 사이즈 세단으로 국내에서는 2013년부터 가솔린 모델을 판매하여 왔습니다. 이번 All New 아발론부터는 하이브리드 모델만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예정으로 이는 렉서스 ES와 같이 하이브리드로 내수 시장에서 경쟁을 하겠다는 토요타의 의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익스테리어를 살펴보면 자신만의 스타일로 돋보이는 아발론은 피아노-블랙 악센트로 깔끔하고 현대적인 외관을 자랑합니다. 스포츠 메시 프론트 그릴에서 쿼드 배기 팁까지, 세밀한 디테일은 공격적인 측면을 암시합니다. 아울러 복잡하게 설계된 LED 프론트 헤드램프 및 리어램프는 아발론의 정밀도와 프리미엄급 느낌에 빛을 비추는 동적 보조 방향 지시등을 특징으로 합니다.
토요타를 대표하는 대형 세단 답게 그 디테일이 정교합니다. 3D 기계 가공 및 광택 마감 19인치 휠은 독특한 디자인을 보완하기 위해 깊이와 정밀하게 제조되었으며, 리어 범퍼 아래에는 리어 디퓨저와 함께 쿼드 크롬 팁이 포함된 이중 배기 장치가 있어 아발론의 강력한 익스테리어를 완성시킵니다.
올 뉴 아발론은 토요타의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혁신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을 통해 구현한 저중심 설계와 와이드 스탠스를 바탕으로 2.5리터 직렬 4기통 다이나믹 포스 엔진과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더해져 한층 더 진화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를 증명하는 것이 바로 애어로다이내믹스인데요. 프론트 범퍼 측면에 접선식 통풍구, 사용 가능한 리어 스포일러, 사용 가능한 리어 디퓨저 및 심지어 차체 하부 패널을 갖추고 있어 드래그 계수를 0.27로 낮춰 연비를 높이고 차량 소음을 개선합니다. 아울러 새로운 어댑티브 가변 서스펜션(AVS)은 순간적인 댐핑 조정을 통해 모든 도로에서 핸들링과 안정성을 극대화합니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웨어러블 기기와의 연결성에 있습니다. 새롭게 강화된 Toyota Remote Connect 을 통해 애플워치 또는 안드로이드 스마트워치를 통해 아발론을 놀라울 정도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터치 또는 음성 명령을 통해 차량을 찾거나 도어를 잠그거나 잠금 해제하거나 엔진을 시동할 수 있습니다.
토요타 코리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All New 아발론 하이브리드를 통해 토요타 하이브리드만이 가진 품격을 느껴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All New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올해 11월 6일 론칭 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렉서스와 더불어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만을 국내에 선보이는 토요타는 장인정신이 깃든 디테일과 오랜 경험으로 쌓은 엔진 기술을 모드 집약한 아발론의 출시가 기다려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