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성능을 더해 ‘고성능 N’으로 향하는 모델 ‘엘란트라 GT N Line(국내명: i30 N Line)’
현대자동차(주)는 14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컨벤션 센터(COBO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19 북미 국제 오토쇼(2019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양산차급인 ‘엘란트라 GT N Line(국내명: i30 N Line)’을 공개하며, 북미 시장에서 현대자동차의 우수한 고성능차 기술력을 선보였습니다.
현대차는 기본 차량에서도 ‘고성능 N’의 주행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한 ‘N Line’ 트림이 첫 적용된 ‘엘란트라 GT N Line(국내명: i30 N Line)’을 미국 시장에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현대자동차 미국법인(HMA) 상품기획담당 마이크 오브라이언(Mike O’ Brien) 부사장은 “엘란트라 GT N Line(국내명: i30 N Line)은 엘란트라 GT 차량에 고성능 N 모델인 ‘i30N’의 디자인적·성능적 요소를 반영한 차량”이라며 “향후 다양한 차종으로 N Line 트림을 확대 적용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밖에도 현대자동차는 이날 발표회를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이 수소 및 수소전기차(FCEV) 연구·개발(R&D) 및 설비 확대에 2030년까지 약 7조 6천억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과 더불어 자율주행, 커넥티드 카 등 미래 기술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을 강조하며 현대자동차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현대차는 미국 시장에서 ‘엘란트라 GT(국내명: i30)’ 모델 중 최상위 트림인 ‘엘란트라 GT N Line(국내명: i30 N Line)’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N Line’은 고성능 N 상품 포트폴리오상 기본차와 ‘고성능 N’ 모델 중간에 위치한 모델로, 기본 차량에 고성능 디자인 요소를 반영하고 성능 튜닝을 통해 향상된 주행 감성을 전달함으로써 고객들의 고성능차 입문과 저변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엘란트라 GT N Line(국내명: i30 N Line)은 기존 차량에 고성능 모델의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와 튜닝을 통한 한층 업그레이드된 동력 성능과 섀시를 적용한 모델로 전면부는 N Line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으며, 공력 개선을 위해 한층 낮게 장착된 프론트 스포일러가 적용돼 스포티한 감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측면부에는 블랙 컬러가 적용된 사이드 미러 적용, 후면부 역시 N Line 전용 리어 범퍼를 적용하고, 후면 리어 램프 아래에는 N Line 전용 엠블럼을 부착했습니다.
인테리어 디자인 역시 N 로고가 각인된 N Line 전용 스포츠 버킷 시트를 적용하는 등 실내 곳곳에서 N Line 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주행성능 관련해서는, 멀티 링크 독립제어 리어 서스펜션 적용과 브레이크 디스크 사이즈를 확대로 소음·진동 및 제동력을 개선했으며, 엘란트라 GT N Line(국내명: i30 N Line)은 1.6 터보 엔진 적용으로 최고 출력 204마력(ps), 최대 토크 27kgf·m의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 6단 수동변속기를 기본 적용했습니다.
또한 현대 스마트 센스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전방 충돌방지 보조 시스템(FCA), 하이빔 보조(HBA), 차로 이탈방지 보조 시스템(LKA), 운전자 주의 경고 시스템(DAW) 기능을 전 모델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엘란트라 GT N Line(국내명: i30 N Line)은 미국 시장에 1월 중 판매될 계획입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1,732㎡(약 524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벨로스터 N TCR 차량을 포함 코나EV, 넥쏘, 아이오닉 HEV, 아이오닉 PHEV 등 친환경차 5대 엘란트라 GT N Line(국내명: i30 N Line), 벨로스터 N, 벨로스터 터보, 쏘나타 등 승용 6대, 팰리세이드, 싼타페, 투싼, 코나 등 RV 9대 등 총 21대의 차량을 전시gkqsl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포르자(FORZA)7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을 통해 벨로스터와 벨로스터 N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게임상에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한 ‘레이싱 챌린지’ 게임 존을 운영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친밀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디트로이트 모터쇼가 개막한 14일(현지시각)에는 모터쇼에 전시된 신형 싼타페가 美 최고 권위의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사인 ALG(Automotive Lease Guide)로부터 강인하고 웅장한 외관 디자인과 탑승자를 배려한 인테리어 디자인, 실용적인 신기술 탑재 등의 상품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의 리디자인 상(Redesign Car of the Year) ’을 수상한 소식이 알려지며 많은 관심을 받기도 한 이번 모터쇼로 올해 현대차의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가 더욱 탄탄해 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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