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클래스, 다양해진 4세대 모델



    메르세데스 벤츠가 출시한 C클래스는

    다양한 트립이 존재한다.

    세단, 쿠페, AMG 다양해진 만큼 그 성능또한

    우수해 졌으며, 더욱 스마트해졌다.


    4세대는 벤츠의 세단 클래스 차별화 정책에 발맞춰

     S클래스를 닮은 디자인과 각종 안전장치(적응형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방지 장치, 무릎 에어백 등등)와 옵션을

     추가해 타 경쟁차들과의 품질에서 우위를 차지하게 

    되었으나, 가격도 아우디 A6같은 경쟁사의 한급 위의 

    차량들과 비슷할 만큼 비싸졌다. 


    C-Class 전면의 정교하고 날카로운 라인은 위엄 있는

     느낌을 주며, 라디에이터 그릴의 큼직한 홀 패턴은 

    스포티한 엔진을 짐작하게 해준다. 라인에 따라 가

    장 먼저 확연하게 구별이 되는 전면부 디자인은 각 

    라인이 가진 개성들을 잘 표현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LED 기술을 도입하여 개발한 헤드램프를 통해 

    C-Class는 기존의 모델과 차별점을 두고 있다.



    C-Class의 측면 디자인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은 앞쪽에서부터 뒤쪽으로 이어지는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라인입니다. 뒤로 갈수록 아

    래쪽으로 떨어지는 듯한 드로핑 라인과 대조를 이루어

     프론트 휠부터 시작되는 캐릭터 라인은 위를 향해

     올라가면서 차의 후면부 끝까지 이어집니다. 


    리어 펜더 디자인은 하단부로 넓어지는 C-필러와 

    조합하여 파워풀한 근육질의 모습을 연출해줍니다.

     클래식한 LED 스트립으로 된 사이드 미러 

    방향지시등 또한 C-Class 측면 

    디자인에 포인트를 더해줍니다.

    마지막으로 차체 폭을 더욱 넓어 보이게 하는 

    모던하고 깔끔한 디자인이 C-Class의 뒷모습을

     완성하고 있습니다. C-필러에서 이어지는 

    숄더 라인은 마치 운동선수 같은 단단하고 강렬한

     인상을 심어줍니다. 테일램프에도 헤드램프와 

    마찬가지로 LED를 적용하였습니다.


    디자인의 표현, 고급스러운 재료의 선택과 조합을 

    통해 완성해내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품질은

     C-Class의 인테리어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정밀함과 디테일에 집중한 노력이 최첨단의 시각적

     디자인과 더불어 촉각적, 청각적인 경험을 만들어냅니다.


    새롭게 재해석된 센터 콘솔은 대시보드와 도어를

     흐르듯이 하나로 연결하는 형태로 만들어져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인테리어를 연출하며, 앞유리 아래쪽 

    엣지에서 도어 패널을 지나 뒤쪽으로 이어지는 우아한 

    곡선이 외부 측면 디자인과 일관된 조화를 이룹니다.


     정성 들여 설계한 기능적 요소들과 입체감이 

    살아있는 트림 부품들이 모던 럭셔리를 표현하고 

    있으며, C-Class 인테리어의 색깔을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가솔린 모델에는 2.0리터 4기통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2.1km/l에 달한다. 디젤 모델에는

     2.2리터 4기통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7.4km/l에 이른다.


    새롭게 출시된 C 200 d에는 새로 개발된 1.6리터 

    직렬 4기통 엔진이 들어간다. 최고 출력 136마력, 

    최대 토크 32.6kg.m를 발휘하며, 

    제로백은 10.1초, 최고 속도는 시속 

    216km다. 또한, 새로운 배출가스 기준인 ‘유로6‘를 

    만족하는 엔진과 효율 좋은 7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복합연비는 리터당 13.2km, 이산화 탄소 

    배출량은 152g/km를 보여줍니다.


    고급 편의사양도 제공한다. C 200 d에는 상황에 따라 

    서스펜션 높낮이를 조절해 승차감을 높여주는 어질리티 

    컨트롤(AGILITY CONTROL) 서스펜션이 들어갔다. 

    또, 옵션으로 에어 서스펜션인 에어매틱 어질리티 

    패키지를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안전사양으로는 프리 세이프를 비롯, 충돌방지 

    어시스트 플러스, 평행 주차는 물론 직각 자동 주차 

    기능 및 주차 공간에서 차를 자동으로 빼주는 기능까지 

    추가된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LED 헤드램프, 

    7개의 에어백 등이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신형 C클래스의 판매가격은 C200 4860만원, 

    C200 아방가르드 5420만원, C220 블루텍 아방가르드 

    5650만원, C220 블루텍 익스클루시브 5800만원입니다. 


    경쟁차종으로는 BMW 3시리즈, 아우디 A4, 렉서스 IS,

    제네시스G70, 기아 스팅어, 인피니티 Q50 등이 있다.


    Posted by 천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