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나, 토요타의 프리미엄 밴
나의 취미와 가족과의 시간, 그리고
VIP 고객 케어까지 삶의 중요한 순간들을
모두 담을 수 있는 시에나와 함께
삶이 풍성해지고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7인승 대형 미니밴 시장의 소리없는 강자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연식변경을 하면서 엔진과 미션을 교체를
하게 되면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신형 시에나의 가장 큰 특징은 개선된 V형 6기통
3.5리터 엔진입니다. 연료를 실린더 내에 직접
사용하는 ‘D-4S 분사시스템’이 적용돼, 성능이
크게 향상됐습니다. 최고출력은 기존 266마력에서
301마력으로 올라갔고, 최대토크는 33.9kg.m에서
36.5kg.m으로 높아졌습니다.
이미지답게 조용한 파워트레인을 소유했으나
이제는 시에나의 덩치답게 변화했습니다.
대담해진 엔진과 어울리는 미션은 새로운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립니다. 기존 6단 변속기보다
업그레이드 된 엔진 성능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합니다. 토요타 측은 “부드러운 출발, 빠른
가속, 높은 효율이 특징”이라며, “저속을 제외한
거의 전 구간에서 ‘락업 컨트롤’이 가능해, 빠른 응답성과
탁월한 성능을 실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토요타 시에나의 익스테리어는
세련된 디자인을 한층 스타일리쉬하게
만들어주는 주간 주행등과 함께
날렵한 전면의 이미지를 완성시킵니다.
듀얼 파워 슬라이딩 도어의 적용으로
스마트해진 시에나의 디자인을 더합니다.
센터페시아에 운전자에게 집중된 배치로 편의성을
더했으며, 다소 밋밋할 수 있는 대시보드에 곡선을
추가시키며 심심함을 배제시켰죠.
4.2인치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7인치 터치 스크린이 적용되고 액센트 우드 트림으로
마무리되어 당신을 위한 모든 것을 갖추었습니다.
탁 트인 시야의 듀얼 선루프는 슬라이딩 기능이
적용돼 2,3열까지 개방감을 향상시켜줄 뿐만
아니라 뛰어난 채광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
하게 됩니다.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는 오토만 시트는
국내 미니밴 최초의 레그 서포트와 최상급
폴리우레탄폼을 적용하여 퍼스트 클래스의
안락함과 착좌감을 제공하며, 착석 중 슬라이딩
레버로 최대 650mm까지 롱 슬라이딩되므로
승차자의 편안한 무릎 공간을 확보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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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2,3열에서도 독립된 에어컨의
온도조절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3열의 시트를 조절하게 되면 대용량의
짐도 수납이 가능하게 변신합니다.
연비에 지장이 생길 수도 있지만
토요타 시에나는 오히려 연비가 좋아졌습니다.
2륜구동 모델의 연비는 리터당 8.6km, 4륜구동 모델은
리터당 8.2km로, 이전보다 각각 리터당 0.1km씩
올랐다. 참고로 무게는 2륜구동 모델이 이전보다 35kg
무거워진 2,115kg이며, 4륜구동 모델은
25kg 무거워진 2,170kg이다.
가격은 2륜구동 모델 ‘3.5 리미티드’가 5,300만원,
4륜구동 모델 ‘3.5 리미티드 AWD’가 5,580만원입니다.
사진보다 실물이 더 괜찮은 실물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보면 볼 수록 매력이 넘치는
시에나는 국내의 유일한 차종인 카니발의
강력한 라이벌로 떠오르고 있으며, 패밀리카로
제격입니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2017년형 시에나는 더 강력한 V형 6기통 3.5리터엔진과
차세대 D-4S 연료 분사 시스템 등 뛰어난 성능으로
미니밴 시장을 이끌고 있다”며, “새해에도 토요타가
고객의 스마트한 선택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