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수입차, 벤츠 E클래스의 고성능 버전 AMG 63E 4Matic, 4Matic+ 출시!



    우리나라의 수입차 시장을 휩쓸었던 BMW의

    일명'강남 소나타'로 불린 520d 모델을 넘어 서는

    벤츠의 대표적인 세단 E클래스가 이제는 그 별칭을

    이어받았다고 해도 될 만큼 판매량이 엄청납니다.

    작년에는 수입차 단일 차종으로는 최초로

     연간 판매량 3만대를 넘기며(3만2,653대) 브랜드의 

    수입차 업계 최초 연간 판매량

     6만대 돌파 기록을 견인하기도 했죠.

    이와 같은 높은 판매량과 인기를 얻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최고의 성능, 최고의 포퍼먼스, 그 어떤 수식어를 

    집어 넣어도 무언가 부족해 보일 따름입니다.

    매년 새로워지는 디자인은 물론, 더 향상된 파워트레인을

    구축하는 데에 E클래스는 게을리 하지 않죠.

    이번 신차는 10세대 E클래스 최고성능 버전으로

     메르세데스-AMG가 추구하는 드라이빙 퍼포먼스에 

    대한 정의를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4MATIC+는 E클래스

     역사상 가장 강력한 모델입니다. 

    새로 개발된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71마력, 최대토크 76.5kg.m의 

    폭발적인 포퍼먼스를 자랑하죠. 

    이를 증명하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 제로백은 단

     3.5초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여기에 AMG 스피드시프트 멀티클러치 9단 

    스포츠 변속기를 적용해 매우 빠르고 부드러운

     변속 성능을 선사하게 됩니다.

    이 뛰어난 성능을 뒷받침하는 기술 또한

    엄청난데요. E클래스 최초로 가변식 AMG 퍼포먼스 4MATIC+

    가 장착돼 앞 차축과 뒤 차축의 완벽한 

    토크 분배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후륜구동에서 사륜구동으로, 다시 사륜구동에서 

    후륜구동으로 거의 느낄 수 없을 만큼 빠르고,

     매끄럽게 전환되죠. 물리적 한계까지 최적의 접지력을

     보장하기 때문에 눈길과 빗길, 마른 노면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안전하고 빠르게 달릴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품격있는 편안함과 뛰어난 민첩성 및 

    코너링 속도를 제공하는 'AMG 스포츠 서스펜션', 

    운전자의 선호에 따라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AMG 다이내믹 셀렉트' 등 드라이빙에 대한 

    즐거움을 극대화시키는 다양한 장치들이 적용되어 

    E클래스 오너들의 뜨거운 심장을 

    다시 한번 자극시키고 있습니다.


    에어 보디 컨트롤을 기반으로 하는

     AMG 스포츠 서스펜션은 공기의 압력과 

    댐핑 설정을 지속적으로 조절합니다.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AMG 다이내믹 셀렉트는

     '컴포트', '스포츠', '스포츠+', '인디비주얼'

     4가지를 지원하며, 모드에 따라 엔진 특성, 변속기,

     서스펜션, 스티어링 등을 조절합니다

    디자인은 전면부 대형 공기흡입구와 

    두 개의 은색 바를 집어넣은 새 라디에이터 그릴이

     인상적으로 위치해 있습니다. 

    측면 프론트 윙에는 V8 바이터보 레터링을 새기고, 

    20인치 AMG 블랙 투톤 알로이 휠을 장착하여

     AMG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후면은 양 쪽으로 배치된 트윈 테일 파이프, 

    AMG 익스테리어 카본 파이버 패키지가 기본 적용된 

    리어 스포일러 등이 곳곳에 적용돼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합니다.


    뛰어난 익스테리어의 매력에 빠져나오지 못한

    우리에게 더욱 구미가 당기게 하는 요소가 있습니다.

    바로 안락하고 편안한 세단이라는 점인데요.

    벤츠만의 기술이 더해지면서 더욱 스마트해졌습니다.

    곳곳에 새겨진 AMG 로고와 

    AMG 전용 IWC 아날로그 시계 및 플로어 매트, 

    최고급 나파 가죽과 다이나미카 마이크로 파이버로 제작된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 등은

     한층 더 스포티한 인테리어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벤츠만의 이러한 앞서나가는 디자인과 기술력이 

    또 한 번 빛을 발할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벤츠를 타는 또 한가지 이유 중 하나는 첨단기술이

    적용된 안전기술입니다. 

    신형 벤츠 63E 4매틱에는 첨단주행보조시스템과 

    안전기술을 결합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를 기본 탑재되었습니다. 


    먼저 능동형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의

     경우 앞차와 거리를 조정하고, 안정적인 차선 유지를 돕죠.

     그리고 교차로 어시스트가 포함된 능동형 

    브레이크 어시스트는 스테레오 카메라와 함께 레이더 

    센서를 활용해 장애물 등을 감지하고 

    운전자에게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만약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자율적으로 

    부분 제동에 들어가죠. 


    충돌회피 조향어시스트는 추돌위험이 발생하면

     스티어링 휠 동작을 보조합니다. 

    능동형 사각지대 어시스트는 사각지대 차를 파악하고, 

    능동형 차선 유지 어시스트는 의도치 않은 

    차선 변경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4MATIC+는

     올해 상반기 중 국내 출시될 예정입니다. 

    가격은 AMG E 63 4MATIC+ 1억5,400만원,

     AMG E 63 4MATIC 1억 1,400만원 입니다.








    Posted by 천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