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
혁신적인 기술을 담은 '올 뉴 스카니아' 아시아 최초 출시!
프리미엄 상용차 메이커 스카니아가 10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탄생한 ‘올 뉴 스카니아’ 트랙터 라인업을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출시했습니다.
스카니아코리아는 이를 기념해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출시 기념 시승 행사도 열었습니다.
보통 스포츠카나 고급형세단의 경우 서킷에서 시승행사를
하는데 상용차가 서킷에서 시승행사를 열어 이례적이였습니다.
브랜드 역사상 가장 많은 시간과 예산을 투자해
개발된 차세대 프리미엄 트럭입니다.
10년의 연구개발 기간과 20억 유로(약 2조7,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개발된 트럭으로 지구 300바퀴 도는 거리와 맞먹는
약 1,250만km의 주행 테스트를 거쳐
우수한 성능과 내구성을 자랑합니다.
스카니아는 ‘올 뉴 스카니아’ 라인업에
‘SCR 온리’ 엔진을 적용했습니다.
존 EGR 엔진 대비 최대 80kg를 경량화 하며
대대적인 정비를 마쳤으며 개선된 인젝터와 연소 챔버,
냉각 용량 향상을 통해 연비 효율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또한 향상된 파워트레인과 개선된 에어로다이나믹으로
연료 소비량을 5% 줄였다고 합니다.
상용트럭의 연비향상은 곧 경비절감으로 이어 집니다.
보통 장거리 운송을 목적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스카니아의 경량화와 줄어든 연료 소비량은
그만큼 엄청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카니아의 익스테리어 디자인에도 숨겨진
의미가 있습니다. 직사각형을 세워 놓은 듯한 형태의
디자인이지만 나름 공기역학적 설계가 이루어 졌으며
모든 상용차가 동일해 보이지만 올 뉴 스카니아는
그 디테일에 대해 ‘트럭의 넘치는 힘을 제어하는 것과
같은 디자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호랑이의 얼굴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구현하고 있고, LED DRL과 지붕 양 끝의 조명 등
소소한 면에서도 이러한 면을 확인할 수 있죠.
측면에서 가장 큰 변화는 휠하우스 디자인이
기울어진 형태로 변해 역동성이 강조되었다는 것입니다.
벨트 라인에 좀 더 힘을 주고 그 라인이 도어 뒤에서
급격히 꺾여 올라가는 디자인도 역시 역동성을 강조 하고 있죠.
트럭에게 디자인을 요구하는 건 조금 무리가
아닌가 생각되지만 이러한 트럭 디자인을 하신는 분들은
디자인에 대한 고민이 깊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실내로 들어오면 의외로 세련된 느낌이에 들기도 합니다.
특히 과거의 트럭 디자인만 기억한다면 더욱 그렇죠.
디자이너가 실내를 설명하면서 ‘모든 측면에서 프리미엄의
가치를 담고 있기 때문에 승용차와
비교해도 좋을 것이다’라고 밝혔는데,
그 의미가 어떤 것인지 잘 알수가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세계적인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의 최신 모델인
만큼 혁신 기능으로 무장했습니다.
특히, 스카니아의 강점인 안전성과 연료 효율,
운전자 환경을 극대화하고,
획기적인 기어 시스템을 도입됐죠.
이와 함께,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사이드 커튼 에어백과
차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애플 카플레이가
상용차 업계 최초로 탑재된 것이 특징입니다.
운송 업계에서 가장 심각한 사고로 일컫는 이탈,
전복 사고 등에 의한 운전자 사망율이
25% 낮춰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올 뉴 스카니아의 성능과 혁신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앞서 출시된 유럽 지역 고객과 각종 미디어로부터
극찬을 받았으며, 작년엔 운송업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 중 하나인
'International Truck of the Year'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올 뉴 스카니아는 등급에 따라 13L 직렬 6기통 디젤 엔진과
16L V8 디젤 엔진을 탑재합니다.
출력은 세팅에 따라서 모두 다른데,
R500 모델의 경우 13L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00마력,
최대토크 260kg-m을 발휘하며
16L 엔진은 최고출력 730마력,
최대토크 356.9kg-m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엔진 회전수가 높지 않기 때문에 최고출력은
모두 1,900rpm에서 발휘되며, 토크는 모델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로 1,000~1,300rpm
구간에서 이루어집니다.
총 10가지 모델로 판매되는 ‘올 뉴 스카니아’ 라인업은
국내에서 약 1억6천만원부터 2억3천만원대까지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스카니아코리아 카이 파름 대표는 "이번에 선보이는
'올 뉴 스카니아' 트럭은 상용업계에서
최첨단 프리미엄의 기준을 재정립해 나갈 모델"이라며
"단지 현재 뿐만 미래의 운송산업 요구도 충촉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