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역동적인 레인지로버는 역시, 레인지로버 스포츠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가 2018년형으로
새롭게 출시됐습니다.
국내를 비롯한 전세계적으로 보행자 안전규정이
적용되지 않은 차들은 판매를 할 수 없게 됨에 따라
많은 완성차 업계는 이를 적용한 신차를
계속해서 출시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에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더욱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되어져 출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가장 뛰어난 속도, 민첩한 주행성능,
운전자의 요구에 가장 빠르게 반응하는
궁극의 프리미엄 스포츠 SUV입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에 탑재된
3.0리터 SDV6 터보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71.4kg.m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7.3초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3.0리터 V6 수퍼차저 가솔린 엔진은 340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스포츠카 수준의
민첩한 주행 성능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이런 뛰어난 포퍼먼스를 자랑하는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같은 라인업에서 제일 아래급으로
분류되고 있어 다소 아이러니 하기도 하죠.
그렇다고 경쟁차종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하다거나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SVO(Special Vehicle Operation)팀에서
특별 제작한 고성능 모델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의
경우 5.0리터 V8엔진으로 575마력의 성능을
자랑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4.5초에 불과합니다.
브랜드 최고의 퍼포먼스 모델에만 허락되는
SVR 배지가 붙은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그야말로
압도적인 존재감과 성능으로 도로를 지배합니다.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에 탑재된 8단 자동변속기는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즉각적인 응답성을 갖췄습니다.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 시키고자
레인지로버 라인업 중 유일하게 스틱 형태로
디자인된 변속기를 적용, 패들 시프트를 통해
더 강력한 스포츠 드라이빙을 가능케 합니다.
다만 진정한 운전의 재미를 느끼는데엔
오토미션 보다는 DCT미션을 적용시켰으면
더욱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느낄 수 있지 않나
생각되기도 합니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온/오프로드를
아우르는 뛰어난 주행성능은 레인지로버의
명성 그대로입니다. 기본 탑재된 상시 4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코너링 성능과 겨울철 눈길,
빙판길 같은 극한 노면상태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익스테리어는
디자인적 측면은 그렇게 튀는 매력은 없습니다.
하지만 차량의 스타일은 대담하고 역동적인 성격을
디자인으로 표현하고 있죠.
전체적인 라인과 세부적인 요소 곳곳에 담아낸
디자인 특성들을 통해 프리미엄 SUV라는
고유의 영역을 지배합니다.
다이내믹 슬로프 루프라인과 기울어진 윈드스크린,
낮은 차체 등 디자인에서 뛰어난 주행성능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게 합니다.
유지하면서, 능동형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차량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텔레매틱스 기능 적용을 통해 혁신적 진화를 이뤘습니다.
의도치 않게 차선을 이탈한 경우 차량이 자동적으로
개입해 차선 위치를 바로잡아주는
‘차선 유지 어시스트 (Lane Keep Assist)’는 물론,
‘후방 교통 감지(Reverse Traffic Detection)’ 기능이
포함된 ‘사각지대 어시스트(Blind Spot Assist)’ 및
‘사각지대 모니터링(Blind Spot Monitoring)’ 시스템 등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운전자를 보호하는
능동형 첨단 안전 사양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각지대 모니터링, 교통 표지 인식 및
어댑티브 속도 제한 장치 등을 포함하여 안전 유지 및
정보 제공과 관련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합니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가격은
3.0 가솔린 SC HSE Dyanamic는 1억4,530 만원이며,
3.0 디젤 SDV6 HSE 1억3,330 만원,
SDV6 HSE Dyanamic 1억4,220 만원,
SDV6 AB Dyanamic 1억5,530 만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