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탱의 색다른 변신, 전기차 포퍼먼스의 다양성 리뷰


    오랜 세월을 흘러 익숙한 면만 보다 보면 반대의 새로운 면에 대해서는 전혀 다른 인식과 이질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28년간 포드에서 일을 하면서 차세대 머스탱의 새로운 개발을 주도해 흥미로운 임무를 수행한 포드의 한 팀의 스토리를 전할까 합니다. 아울러 포드가 완전 전동화 크로스오버 모델의 티저를 공개하면서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은 그 장본인 이기도 한 머스탱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명은 '마하 1'으로 첫번째 프로토타입 모델에에 대해서도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의 프로젝트를 위해 새로운 팀이 결성되기도 합니다. 새로운 도전과 열정 그리고 또 다른 경쟁을 하기 위해 포드에서는 '에디슨'이라는 팀을 만들어 제품 개발을 주도 해달라는 요청을 합니다. 팀 에디슨은 포드와 링컨을 위한 전기차를 전문으로 하며, 그동안 쌓아 왔던 경력을 온전히 쏟아 부어 도전을 해야 했다고 전했죠. 



    어쩌면 포기할 수도 있었던 일이지만 새로운 도전이라는 것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때로는 절망을 안겨주기도 하고 때로는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의 값진 보람과 행복을 선사해 주기도 하죠. 어쩌면 무모한 도전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에디슨 팀의 Darren Palmer는 머스탱에 대해서는 열정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었지만 전기차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는 흥미롭게 차세대 전기차에 대해 접근했습니다. "단지 다를 뿐이죠. 다를 수 있다. 아주 좋아요. 완전히 새로운 포드에게 눈을 뜨게 했습니다." 라고 얘기했으며, 팀의 도전은 포드의 미래를 결정하는 임무라는 사명감으로 도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전기 자동차 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가속화되고 있으며, 각 시장마다 고유한 과제를 제시하기도 합니다. 아울러 각 브랜드 마다 개성 넘치는 차세대 전기차 모델을 선보이고 있으며, 포드 역시 그 흐름 속에 있습니다. 에디슨 팀은 2022년까지 40대의 전기 자동차 포트폴리오 안에 16대의 완전 전기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110억 달러의 투자를 받았습니다. 그 성과를 보여 주기 위해서라도 조금이라도 멈출 수 없으며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죠. 



    다양한 프로토타입의 개발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가능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을 따라 움직일 수 있습니다. 유연한 학습 및 반복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죠. 또한 그가 중요시 하는 것은 디자인은 직관적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직관적인 디자인이 어떤 것인지 알기 위해서 6살짜리 쌍둥이들이 아이폰을 가지고 노는 것을 보면 됩니다. 빛나고 비싼 시제품을 만드는 시대는 지났으며, 고객은 이를 신경쓰지 않습니다. 신뢰도가 낮은 프로토타입은 피드백을 얻기에 충분합니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모두 빠르고 빠르게 움직이는 사상의 일부입니다. 이를 상기시키기 위해 새로운 전기 자동차를 위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첫 번째 프로토타입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말 그대로 판지로, 플라스틱 컵의 조각이 테이프로 붙여져 있죠. 에디슨 팀이 증명하려는 것은 혁신이 비용이 많이 들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똑똑해야 합니다. 그리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을 믿는 것이죠. 



    전기차 고객이 미래에 구매하고 있으며 우리 팀은 100% 자신이 좋아할 차량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완벽하게 작동하는 전체 전기차 에코시스템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차세대 머스탱의 첨단의 개발이 전기 머스탱에서 영감을 받은 유틸리티의 출시를 준비하면서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 어떤 최고의 작품도 배경과 스토리가 없다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릴 수 없죠. 그렇기 때문에 마하1 프로젝트는 머스탱이라는 훌륭한 배경과 에디슨 팀이 전하는 위대한 스토리가 더해져 이곳, 포스팅에도 닿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포드의 새로운 전기차 크로스오버 마하 1 대한 상세한 정보는 아직 밝혀진 것이 없으나, 적어도 460km 정도의 최대 주행거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드네임은 CX430으로 포드가 새롭게 개발할 C2 플랫폼을 사용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자동차 전문 매체가 밝힌 예상도와 일치합니다.



    "머스탱은 영혼이 있어요. 성능과 디자인의 균형입니다."라고 Mustang의 수석 디자이너 Darrell Bearmer는 말합니다. 이어"캐시트를 활용할 수 있고 포트폴리오의 나머지 부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 좋은 일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SUV EV의 프로토타입을 보여 주는 스파이 사진을 공유했는데 이 프로토타입은 여러 면에서 이상해 보였고 심지어 테일파이프까지 달려 있습니다. 전기차가 아닌 흔한 디젤 SUV로 개발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지만 아마도 지나친 관심을 벗어나게 하기 위한 영리한 변장의 일부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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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천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