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 벤츠의 작은 심장
세련된 디자인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겸비한
다재다능한 프리미엄 컴팩트 SUV
‘더 뉴 GLA’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더 뉴 GLA는 더욱 날렵해진 LED 헤드램프와
범퍼 디자인이 적용됐다. 특히 블랙&실버가
입체감있게 처리된 투톤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눈에 띈다. 경량 알로이 휠도 새로 디자인됐고,
캐니언 베이지 컬러가 새로 추가됐다.
낮고 넓직한 이미지에 날렵한 디자인을 더해
인상적이다.
새롭게 탑재되는 직렬 4기통 2.0 리터 가솔린
엔진은 동력 손실을 줄이는 다양한 기술을
통해 탁월한 성능과 효율성을 보장한다. 또한
에코 스톱/스타트(Eco Stop/Start) 시스템이 기본
적용돼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줄임으로써
배기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했다.
더 뉴 GLA 220 및 GLA 220 프리미엄 모델에
탑재된 엔진은 최고 출력 184마력, 최대 토크
30.6kg.m를 발휘하며, 더 뉴 GLA 250 4MATIC
모델에 적용된 엔진은 최고 출력 211마력,
최대 토크 35.7kg.m를 낸다.
GLA만의 특별한 디자인
도로가 무대라면, The New GLA는 무대를 장악하며
시선을 끄는 멋진 배우이다. 클래식한 SUV의
비율과 눈에 띄는 외모를 갖춘 The New GLA는
자신감이 넘쳐 흐른다. 라디에이터 그릴 중앙을
차지한 삼각별과 메르세데스-벤츠 특유의 라인이
드리워진 The New GLA. 헤드램프에서 후륜 차축
양 끝까지 이어진 드로핑 라인으로 멈춰서 있는
순간마저도 흐르는 듯 역동적으로 느껴진다.
센터페이시아의 화룡점정은 바로 독립된
외부 거치형 컬러 디스플레이라고 할 수 있다.
대형 컬러 디스플레이로 다양한 정보와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디지털 라디오와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기술은 The New GLA의 중요한 근간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앞좌석 중앙의 3개의
원형 송풍구는 시간의 흐름이 멈춘 듯한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메르세데스 벤츠만의 품격을 자랑한다.
품격을 넘어 스페셜한 기능
편안하고 즐거운 드라이빙을 선사하는
다양한 주행 보조 장치 및 안전 사양
더 뉴 GLA에는 한 차원 진화된 다양한 편의
및 안전장치가 대거 탑재돼 안정적이고
편리한 주행을 지원한다. 신규 적용된 LED
하이 퍼포먼스 헤드램프는 최첨단 LED 기술과
렌즈를 바탕으로 넓고 밝은 시야를
확보해줌과 동시에 전력 소모는 최소화했다.
라이트 패키지
라이트 패키지는 안전성을 향상시켜 주고, 운전자의
교통 상황 지각 능력을 향상시켜 준다. 특히 어두운
밤이나 악천후 속에서 주행할 때 더욱 유용하다.
라이트 패키지에는 앞유리 와이퍼 레인 센서와
대용량 워셔액 탱크, 운전석 및 동승석 도어의
진출입등과 경고등, 테일게이트 엠비언트 램프
및 경고등과 같이 안전 관련 장치들이 제공된다.
또한 대시보드와 도어 셀, 도어 손잡이에 내장된
실내등은 GLA의 실내를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독특하게 만들어준다. 그리고 자동에어컨디셔너
시스템으로 더욱 품격을 더했다.
어댑티브 브레이크
어댑티브 브레이크는 필요 시 자동 개입해 브레이킹
성능을 향상시켜준다. 운전자가 가속 페달에서
갑자기 발을 떼는 경우 비상 제동 상황이라고
인식하고 브레이크 패드가 바퀴 안쪽의 브레이크
디스크를 붙잡아 속도를 줄인다. 또한 오르막
경사로 주행 시 차가 뒤로 밀리는 현상을 방지해준다.
어댑티브 브레이크 시스템에는 젖은 노면 주행에
대비한 브레이크 디스크 건조 기능도 포함된다.
스마트한 더 뉴 GLA는 운전자의 안전까지 생각한다.
메르세데스 벤츠만의 프리미엄과 품격있는 디자인과
놀라운 기능들을 모두 더했지만
GLA의 가격은 어떻게 보면 노멀하다.
더 뉴 GLA는 2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들어간 5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GLA220이
4,620만원, 여기에 고급 옵션을 넣은 GLA220
프리미엄이 4,930만원, 211마력으로 출력을
올리면서 사륜구동 장치를 넣은 GLA250
4 MATIC이 5,510만원, 고성능 모델 AMG GLA 45와
GLA 45 50주년 기념 모델이
각각 7,380만원, 7,800만원이다.
경쟁차종으로는 BMW X3, 아우디 Q3,
볼보 XC40, 레인지로버 이보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