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 대담한 공간과 7인승도 가능한 유연한 상황 대처까지 가능한 패밀리 SUV


    최근 보도에 따르면, 2019년형 닛산 X-트레일은 더 큰 변화 없이 계속될 것이라고 합니다. 인기 있는 크로스오버는 몇 년 동안 전세계에서 제공되어 왔죠. 원래 모델은 2000년에 나왔고 우리는 지금까지 3세대를 지켜봤습니다. 현재 버전은 2013년 이후로 존재하지만 지난해 업데이트를 받았습니다. 최근의 업데이트를 고려해 볼 때, 우리는 내년의 더 큰 수정을 기대할 수 없을 것같습니다. 아마 2년 안에 재설계가 될 때까지 이 스타일은 그대로 유지될 것이기 때문에 패밀리 SUV로 적합한 X-트레일을 계속 만나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닛산 X-TRAIL은 일상적인 가족 모험을 위한 완벽한 스타일입니다. 더 크고 대담한 세상을 향해 나아가고, 일관된 기능을 갖춘 세련된 외관을 제공하는 넉넉한 패밀리 SUV입니다. 어린이에서 화물까지, 어떤 상황에든 적응할 수 있는 내부 공간에 적재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어디를 가든지 닛산 지능형 모바일 기술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안전하게 갈 수 있습니다. 



    7인승 콤팩트 크로스오버는 북아메리카를 제외하고 전 세계적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1차 시장은 유럽, 호주, 아시아 등이며, 르노의 콜레오스(르노삼성 QM6)와 비슷해 보이 듯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수많은 모델에 익숙한 CMF 플랫폼을 탑재했습니다.



    스타일링 측면에서 크로스오버는 브랜드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따릅니다. 다만 최근의 최신 소식은 스타일 면에서 신기한 점이 거의 없다는 것인데 물론, 우리가 새로운 헤드라이트, 새로운 전면 파시아 등을 본 프런트 엔드에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른 부분에도 미세하지만 변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등은 새로운 모양과 새로운 컬러를 갖추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정도의 변화로는 신형이라는 미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국산차처럼 확연한 변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실망할 수도 있는 닛산의 변함없는 디자인이기도 하죠.



    익스테리어의 변화가 거의 없다 보니 이목은 인테리어로 향하게 됩니다. 플러시된 이중 스티치 가죽을 입힌 시트에서 피아노 블랙 및 메탈릭 트림, 스포티한 플랫-하부 스티어링 휠에 이르기까지 품질은 즉각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신형 닛산 X-트레일은 5~7인승 2종으로 출시됩니다. 두 경우 모두 많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데 특히 다리 공간이 넉넉할 것으로 예상되며 재료의 질이 향상되었습니다. 아울러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프리미엄 보스 오디오 시스템을 포함한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형 X-트레일은 운전자를 제어할 수 있는 지능형 기술이 제공됩니다. 키리스 엔트리 및 푸시 버튼 엔진 시동을 지원하는 인텔리전트 키®로 시작합니다. 위성 내비게이션이 내장된 7인치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도 제공되며, 핸즈프리 블루투스® 전화와 오디오 스트리밍을 통해 스마트폰에 액세스하여 안전하고 간편하게 작동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스마트한 기술은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턴 바이 턴 방향에서 발신자 ID, 안전 경고 및 타이어 공기압에 이르기까지, Advanced Drive-AssistTM Display는 이 모든 것을 눈앞에 두고 있어 전방 도로에서 바라보는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세부 편의 기능으로는 2열 슬라이드를 실제로 수용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거나 좀 더 많은 화물 공간, 더 많은 레그룸 또는 그 사이의 공간을 제공하도록 조정하며, 두 손 모두 사용할 수 없을 경우, 키나 저글링 없이 닛산 X-TRAIL Ti의 모션 활성화 테일게이트를 자동으로 열려면 뒷 범퍼 아래를 발로 차면 됩니다.



    7인승 패밀리 SUV까지 제공하는 풍부한 실내 공간 안에서, 일련의 기발한 혁신은 뛰어난 승객의 편안함을 유지하면서 인상적인 다용성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2열 좌석은 개별 통풍구와 945L의 엄청난 공간을 열어주는 분할 접이식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리어 도어가 80°까지 열려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옵션인 50:50 분할 접이식 3열은 가족 수가 많거나 소규모 팀이 있을 경우 완벽합니다.


    2018 닛산 X-트레일에는 수많은 엔진이 적용되어 있으며, 그 시장에 따라 다르게 출시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디젤 엔진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르노에는 약 132마력에 좋고 CVT 또는 6단 수동 변속기와 함께 제공되는 친숙한 1.6리터 dCi가 있습니다. 더 많은 힘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180마력이 있는 2.0리터의 대형 디젤 엔진도 존재하죠.



    세계의 다른 지역에서는 약 144마력을 전달하는 친숙한 2.0리터 가솔린 엔진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좀 더 많은 힘을 원한다면 1.6리터 터보 4기통 약 163마력을 공급합니다. 마지막으로 약 170마력을 제공하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신뢰할 수 있는 2.5리터 엔진이 있습니다. 국내에는 이전까지 가솔린 모델이 주로 출시됐다면 신형에서는 디젤 엔진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신형 닛산 X-TRAIL은 뛰어난 Xtronic Continuous Variable Transmission과 페어링된 효율적인 4기통 엔진을 다양하게 제공하여 놀라울 정도로 부드러운 동력 전달과 더불어 탁월한 연비를 보장합니다. 또한 Eco Mode ±를 사용하면 절약이 더 간단해지죠. 대시 장착 버튼을 누르면 닛산 X-TRAIL이 자동으로 조정되어 연비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눈, 비 또는 빡빡한 회전, 인텔리전트 4x4는 필요에 따라 최대 50%의 출력을 리어 휠에 자동으로 분배합니다. 붙잡는 것이 느껴질 때, 그 어느 때보다도 즐거움을 보장합니다. 아울러 경사로에서 정지했을 때 Hill Start Assist는 브레이크 페달에서 가속 페달로 발을 움직일 때 뒤로 구르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신형 X-트레일의 출시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출시 가능성이 높습니다. 큰 변화 없이 닛산이 추구하는 기술과 스타일을 그대로 보전했기 때문이며, 더 빨리 고객들에게 보여 주고 싶은 욕심도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인지 가격대도 큰 변화 없이 대략 22,000달러에서 38,000달러 사이에 형성될 가능성이 큽니다. 국내엔 다양한 트림의 출시는 어렵다는 걸 감안 한다면 4천만원 대에서 출시될 것으로 추측됩니다.



    닛산 블레이드 글라이더 콘셉트 리뷰, 포퍼먼스 카의 미래를 제시하는 전기 스포츠카

    산 신형 알티마 티저 공개 리뷰, 세단 라인업에 적용될 새로운 디자인 언어

    닛산 맥시마 리뷰,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의 본질


    Posted by 천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