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C4 칵투스 




    프랑스의 푸조-시트로엥 사의

    소형 크로스오버 SUV 모델인 C4 칵투스 이다.

    프랑스식 디자인과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칵투스는 경랑화와 절감이라는

    목표를 삼아 작정하고 만들었다고 보면 된다.



    푸조 208, 시트로엥 DS3, 시트로엥 C3 등과 공유하는

    PSA의 PF1 플랫폼을 기반으로 경량화 설계를 하여

    최고속도 189km/h의 한계로 세팅해 

    부품 제조에 들어갔으며, 일반적인 차량의 창문과

    루프를 다른 느낌으로 설계하여 경량화에

    집중하게 된다. 

    이에 공차중량 980kg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에 이른다.

    전체적인 익스테리어는 길이 4,160mm, 폭 1,730mm, 

    높이1,530mm , 휠베이스 2,595mm

    스타일리쉬 하고 실용성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다.

    차량의 최적화된 형태와 라인에 맞춰 디자인 되어


    주간 주행등과 엠블럼 에어범프가 차의 전체를 감싸는 느낌은

    유니크한 스타일을 연출시키죠.

    특히 에어범프는 전세계 최초 디자인된 C4 칵투스이며,

    유연한 표면은 일상의 작은 스크레치와 충돌로 부터 완벽하게

    차량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TPU소재를 사용하여 작은 충격을 흡수하며, 스크래치에

    강한 저항력을 제공하기도 한다.



    인테리어 디자인역시 독특하며 실용적으로 되어 있으며

    구조적인 배치가 인상적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곡선의 이미지를 담은 시트로엥 C4 칵투스가

    디스플레이는 각진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며

    시각적으로 이를 더 인지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깔끔하고 하이테크 레이아웃에 초점을 맞춘 디자인은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드라이빙을 느낄 수 있게 디자인 되었다.


    그리고 벤치식 시트를 도입하여 독립된 시트보다

    친밀감을 조성할 수 있으며 화목한 분위기로 달릴 수 있다.


    특히 앞열의 시트는 데이트하는 젊은 남녀가 느낄 수 있는

    감정은 이루 말로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소형 SUV의 공간적 측면을 살리기 위해 애를 쓴 모습이

    여실히 느껴진다. 트렁크 용량은 358리터로

    다소 작은 느낌이 강하지만 경량화 이미지는 

    우리로 하여금 절제라는 단어로 체념하게 된다.



    시트로엥 C4 칵투스의 포퍼먼스는 기존 소형SUV와

    다를게 없이 평범하다. 그렇지만 절제된 디자인 속에 

    남겨진 심장은 안 봐도 뻔하다.

    직렬 4기통 싱글터보

    배기량 1,560cc


    6단 자동변속기

    최고출력, 99마력 / 3,750rpm

    최대토크, 25.9kg.m / 1,750rpm

    그러나 주행간의 소음은 철저하게 잡아 내면서 화목한 실내 공간에

    대화는 자연스럽게 오고 갈 수 있게 되었다.

    그러면서 토션빔의 딱딱한 서스펜슨의 느낌이 아닌

    부드럽게 잡아내면서 기대 이상이다.

    최근 부분변경 모델도 출시하면서 더욱 대중적인 방향으로

    디자인의 변화를 주어 구매를 자극시키고 있다.

    가격대도 파격적인  2,490만 원으로 시작하여

    고성능에 필요한 옵션을 과감하게 빼버리며 가격과

    할인으로 승부를 보고 있다. 

    그러나 편의사항까지 빼 버려 곤란하지만 말이다.


    경쟁차종으로는 미니 컨트리맨, 현대 코나, 르노 QM3,

    푸조 2008, 시트로엥 C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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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천휘